<서바이벌 표창>
매일 같이 새롭게 시작되는 서바이벌 표창놀이.
유아들은 오늘도 블록으로 무엇인가를 만듭니다.

유아1: 이건 성이에요.
유아2: 비행기도 날아다녀요.
유아3: 성에 공주가 살아요.
유아4: 여긴 성으로 들어가는 문이에요.
유아들: 높이 만들어라.
유아: 그래야지 잘 넘어 진다.
유아들: 자. 됐다. 셋, 둘, 하나 고 슛~!
-유아들은 표창을 날려서 쓰러뜨릴 목표물을 만들면서 아무 의미없이 세우는 것만이 아닌 블록을 이용하여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며 쌓기 놀이도 함께 합니다.
의자에 멋진 구성물이 완성되면서 바닥에 있는 블록이 모두 사라지고, 또 다시 서바이벌 표창놀이는 진행됩니다.
구성물을 쓰러뜨리기 위해 유아들은 집중하고, 표창을 날릴 방향을 잡습니다.
그리고 표창을 던지면 블록이 무너지는 소리와 함께 유아들의 환호성도 점점 커집니다.
놀이 후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놀이는 게임형식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교사: 서바이벌 표창놀이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유아: 두 팀으로 나누어요. 한국팀, 미국팀,
유아: 장애물이 있으면 좋겠어요.(우유곽을 가져와서 세로로 세운다.)
유아: 이건 불이에요. 그래서 뛰어서 넘었으면 좋겠어요.
유아들: 좋아요.
유아들: 셋, 둘, 하나 고 슛~!
-꽃잎반 유아들은 자연스럽게 한국 팀과 미국 팀으로 나누어집니다. 그리고 경기는 진행됩니다. 편이 나누어지고, 경기가 진행되자 자연스럽게 유아들은 자신의 편의 유아를 응원합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신나게 놀이를 합니다.

교사: 둘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1로 하는 놀이와 2:2로 하는 놀이는 어떻게 변화되어 갈까요?

<구강교육>

우리가 음식을 잘게 부수어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바른 발음으로 말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예쁜 얼굴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치아를 깨끗하고 튼튼하게 가지기 위하여 유아들과 구강교육을 다녀옵니다.
동화자료와 시청각자료를 이용하여 치아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칫솔 잡는 방법, 치약짜는 방법, 양치질 하는 방법, 이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과 해롭게 하는 음식을 알아봅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이의 소중함을 다시한 번 느껴봅니다. 건강한 치아를 위하여 꽃잎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