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가게 사용으로 하늘반 친구들과 다툼이 있었고 다함께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기로 하였다.
C1: 편지에 달력 그려서 월- 햇살. 화-하늘반 적어서 편지를 보내요.
편지를 보냈지만 답은 없었다. 며칠이 지나고 다시 액세서리 가게를 열게 되었다.지루해하는 가게 주인의 모습이 보인다.C2: 아휴~~액세서리 사러 아무도 안 온다. C3: 예쁜 것 하나도 없네.
C2: 오늘은 장사 못 하겠다. 그냥 줄까?
액세서리 가게 놀이는 시들해지고 교실 안 구슬 영역에는 여러 명의 유아들이 모여 있다.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하는 아이들~~공유시간을 통해 작품을 평가하기 시작한다.C3: 어! 중간에는 다르고 옆에는 색깔이 똑같다. 예쁘다. (패턴 방법을 사용하여 구슬 꿰기) C4: 예쁘긴 한데 구슬이 조금 밖에 없어서 목걸이가 좀 안 예쁜 것 같아.
T: 구슬이 많아야 예쁘게 보인단 말이니?
C5: 봐~ 내가 한 목걸이는 이렇게 하나만 달려 있잖아. 그래도 예쁜데~~
C6: 구슬을 끝까지 안 넣으면 줄이 엉켜.
C7: 구슬을 적게 넣어 목에 걸면 불편해. 구슬은 미끌미끌해서 안 불편해요.
C8: 난 묶고 남은 부분은 맨날 자르는데.
C9: 갈고리 같은 걸로 끝에 하면 좋은데...우리 엄마 목걸이도 그렇게 해.
공유 도중 목걸이 끈이 풀려서 구슬이 빠져 버렸다. C10: 세게 묶어야지 풀리지 않아. 열 번 정도 돌려서 묶어봐.C11: 세게 묶어도 잘 안 될 때도 있어.
낚싯줄에 몇 개의 구슬을 끼워 묶어 완성했던 목걸이에서 아이들은 좀 더 아름답고 좀 더 튼튼한 목걸이를 만들기 위해 자신들의 경험들을 나누었다. 다음날 다시 업그레이드 하겠다며 모였다. 구슬이 빠져서 여러 번 시도를 하는데 어떤 목걸이로 업그레이드될까?

< 릴레이 이야기>
백설공주 이야기와 그림이 그려진 그림판!
공주 시간을 통해 소개 되었고 관심을 보인다.
1장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백설공주 이야기에 햇살반 친구들이 모여 이야기를 이어 보았다.
- 옛날 어느 마을에 백설공주가 살았어요. 백설공주는 아주 예뻤어요.
- 그러자 왕비가 거울을 보고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이쁘니 말하자 세상에서 예쁜 사람은 왕비밖에 없다고 했어요.
- 다음 날이 되자 왕비는 거울 앞에 또 갔어요.
-거울아 거울아 했는데 백설공주가 예쁩니다 라고 했어요.
- 사냥꾼한테 공주를 죽이라고 했는데 살려 달라고 해서 살려 줬는데 숲속에 데리고 갔는데 작은 접시랑 작은 것들이 있는 거기에서 잤어요.
- 난쟁이들이 와서 백설공주를 깨웠어.
- 백설공주가 놀라서 깼는데 난쟁이들이 놀라서 숨었어.
- 난쟁이들이 누가 함부로 들어와 했어.
- 난쟁이들아 너의 함부로 들어온다고 말하면 안돼! 난 집이 없어서 왔는데...
햇살반 친구들의 릴레이 동화 이야기 어떻게 꾸며질까요? 그림을 그려서 책 처럼 만들기로 계획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