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웠던 여름방학!!

여름 방학을 보내고 만난 잎새반 친구들!!
검게 그을린 얼굴과 훌쩍 커버린 모습을 바라보니 방학동안의 즐거웠던 추억들이 그려집니다..
즐거웠던 추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기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유아1: 기차를 타고 금오산에 다녀왔어. 금오산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았어!

유아2: 대명콘도 안에 있는 아쿠아 수영장에서 수영을 했어. 유람선이 너무 재미있었어!

유아3: 친구들과 우주과학 탐험전에 가서 우주 비행사가 되어 봤어! 난 커서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어!

유아4: 우방랜드에서 놀이기구도 타고 펭귄도 봤어!

유아5: 가족과 함께 강에 갔다 왔는데 거기서 모래찜질도 하고 조개껍질도 주웠어.

유아6: 악어 대탐험 전에서 악어머리에 입을 넣었어.

유아7: 방학동안 할머니랑 가족이랑 바다에 가서 보트를 타고 놀았어. 조금 무서웠지만 바닷물이 너무 시원했어.

유아8: 형아랑 친구랑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었어.

유아9: 방학 때 할머니 집 아기강아지랑 놀았어.아직 아기라서 깨물지도 않고 만지니깐 너무 복슬복슬 해서 기분이 좋았어.

유아10: 뮤지컬 보물섬을 보았어. 주인공 짐은 춤도 잘 추고 귀여웠어. 짐을 또 만나고 싶어.

유아11: 방학동안 우리 동생 생일 파티를 했어.나는 생일 선물로 케이크를 사줬어.

유아12: 나는 아빠 축구장에 따라갔었는데 종이접기를 하며 놀았어.

여름방학 이야기를 발표하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그 시간들의 즐거움과 행복함이 느껴지는 듯 했답니다.

또 다양한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그림으로도 표현해보았답니다.
가족과 함께한 여름 방학 경험을 통하여 잎새반 친구들의 몸과 마음도 쑥쑥 성장하였겠죠?
체험과 경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답니다.

여름방학을 얼마나 신나게 보냈는지 한 눈에 알게 해주었던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함이 듭니다.
방학동안 부쩍 자란 모습으로 이것 저것에 호기심을 보이며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2학기도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