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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반 친구들의 즐거운 겨울방학 이야기>
2008년 1월 21일! 새해를 맞이하고 다시 만난 유아들....
추운 겨울방학을 가족과 함께, 하얀 눈과 함께, 자연과 함께 즐거운 휴식을 취하고 만난 유아들은 더욱더 씩씩하고 밝아 보였어요.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난 유아들은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내고 왔는지 서로 이야기 해주기에 너무나 바빴답니다.
유아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마음에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간 조차 너무나 길게 느껴졌어요. 그런 유아들에게 모두다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답니다.
드디어 겨울방학동안 어떻게 보내고 왔는지 이야기 하는 시간! 이야기 하기전부터 그때의 즐거웠던 일을 떠올리며 유아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네요.
가족들과 함께 스키장에 다녀왔어요. 리프트도 탔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엄마랑 아빠는 높은곳에서 타고 난 밑에서 열심히 연습했어요. 추웠지만 재미있었어요.
눈썰매장에 다녀왔어요. 썰매를 타다가 너무 빨리 내려와서 썰매가 뒤집어졌어요. 근데 진짜 재미있었어요.
방학이라 나도 쉬고, 아빠도 쉬어서 아빠랑 함께 산에 올라갔어요. "야호"라고 불러도 보고 산 놀이터도 있어서 놀다가 내려왔어요.
가족과 함께 바다에 갔어요. 물이 많이 차웠어요. 그래도 손도 담그고, 조개도 먹었어요.
가족과 함께 따뜻한 온천과 찜질방에 갔어요. 뜨거운곳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음료수도 먹고 계란도 먹었어요.
겨울방학동안 유아들은 가족과 함께 많은 경험도 하고, 소중한 추억도 많이 만들었답니다.
너무나 신나고 들뜬 모습으로 겨울방학 이야기를 하는 유아들에게서 그때의 즐거움이 전해지는 듯 했어요.
많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고 다시 만난 유아들은 어느새 쑥쑥자란걸 느낀답니다.
형님반에 갈 준비를 하는 듯 더 의젓해진 유아들을 보며 미소를 지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