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

2007년 3월 5일 월요일.

입학식과 함께 한림유치원 꽃잎반에 새로운 유아

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하나같이 귀엽고, 예쁜 우리 아이들!

가장 기억에 남는 1년을 향해 출발해 볼까요?

<연극-소가 된 게이름뱅이>

입학식을 하면서 연극을 보았어요.

하하하! 호호호! 웃음소리와 함께, 연극을 보는

유아들의 눈빛이 너무나 진지 하기만 합니다.

너무나 게을러서 소가 된 게으름 뱅이를 보며...

"선생님~ 저 공부할래요."

유아들은 연극을 보며 새로운 출발에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보나 봅니다.

<유치원에 오면 두근두근>

꽃잎반 문을 들어서면..

"안녕하십니까?" 라는 인사와 함께 선생님과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어요.
하루하루 인사를 하는 유아들의 모습에는 반가움과설레임이 묻어나 있습니다.
출석카드에 도장찍기, 옷걸이에 옷걸기.
처음에는 교사에게 무조건 도와달라고 하던 유아들도 작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스스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성공하고 나서 입가에 도는 미소!
그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냠냠 쩝쩝 식사시간>

꼬르륵~~ 배꼽시계가 울리면..
차례차례 줄을 서서 2층 식당으로 이동해요.
차례차례 식판을 들고 음식을 받는 아이들
평소에 못 먹는 음식들도 더 멋진 한림어린이가
되기위해 맛있게 먹어요.
배식을 하는 유아들의 손길이 아직은 많이 미숙하지만, 하루하루 변해가는 유아들의 모습이 너무나 대견합니다.

앞으로 꽃잎반에 어떠한 꿈같은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를 가지며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