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새해 소망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은 건강, 성공, 사랑, 부 등 갖가지 소망들을 빌어봅니다. 새해를 맞아 풀잎반 어린이들은 어떤 소망들을 갖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소망들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풀잎반 어린이들은 어떤 새해 소망들을 갖고 있을까요?
“선생님 저는 이제 6살이 되었으니까 내 방이랑 내 책상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저는 언니랑 게임 하면 맨날 져요~ 그래서 6살 되면 게임을 더 잘하고 싶어요!”
“나도 이제 형님이라서 혼자 잘 수 있는데 나는 맨날 엄마랑 같이 자야된대요. 이제부터는 혼자 침대에서 자고 싶어요~”
“이제부터 밥 골고루 먹고 쑥쑥 자라서 선생님만큼 키가 커질거예요!”
새로운 한 해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 어린이들은 저마다의 간절한 소망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풀잎반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예쁜 소망을 꼭꼭 담아줄 복주머니도 만들어 각자의 소망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도해보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한림유치원 가족분들은 어떤 소망을 품고 새해를 맞이하셨나요? 우리 풀잎반 어린이들의 소망도, 한림유치원 가족분들의 소망도 모두모두 이루어져서 건강하고 사랑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나라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있습니다. 설날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아무래도 세배와 세뱃돈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나요? 설날을 맞아 우리 어린이들은 한림유치원의 가장 어른인 선생님인 원장선생님께 세배를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세배를 드리기 위해 예쁘고 멋진 한복을 입고 설날의 의미와 세배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선생님~ 저 보세요! 한복 입고왔어요! 예쁘죠?”
“이번에 설날이라서 새로운 한복 샀어요!”
“설날에 입는 한복을 설빔이라고 한 대요!”
“난 집에서 떡국도 먹고 왔어!”
어린이들은 설을 맞아 예쁜 설빔을 차려입고 원장님께 세배를 드리고 토끼해를 맞아 귀여운 토끼 봉투에 담긴 세뱃돈도 받았습니다.
“우와~ 저 세뱃돈 처음 받아봐요!”
“이걸로 저금해야지!”
“나는 많이 많이 모아서 장난감 살거야!”
새뱃돈을 받은 풀잎반 어린이들은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팽이놀이, 윷놀이, 돼지씨름 등 설날맞이 전통놀이를 즐기며 우리나라의 대명절인 설날에 대해 더욱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집에 가기 전 어린이들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큰 목소리로 새해 인사도 나누었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