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노 놀이

“높이 높이 쌓을 거야” “난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나비 만들어야지” “우리 친구 몸 옆에 세워보자”
“무지개 색깔별로 모아야지” “도미노로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아”
같은 모양의 다양한 색을 가진 도미노, 어린이들은 도미노 높이 쌓기, 젠가 놀이, 모양 만들기, 도미노 길게 세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미노를 탐색합니다.
“선생님 도미노 길게 만들어보고 싶어요” “친구들이랑 같이하면 더 길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도미노를 탐색하던 어린이들은 함께 긴 도미노 길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내가 조금 세우고 네가 조금 세우고 합치는 거 어때?” “우리 무지개색으로 만들자” “내가 빨간색 세우고 네가 주황색 세워”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 나누며 천천히 조심스럽게 도미노를 세우기 시작합니다.
“아니 또 쓰러졌잖아!” “선생님 친구가 자꾸 도미노 쓰러뜨려요!” “친구가 쓰러뜨려서 속상해요” “선생님 도미노 세우기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자꾸 쓰러지는 도미노 때문에 속상한 친구들, 포기하는 친구들이 생깁니다.
“친구가 자꾸 도미노를 건드려서 화가 났어요” “도미노가 계속 쓰러져서 힘들었어요” “성공하고 싶었는데 실패해서 속상했어요” “실수로 도미노를 쓰러뜨려서 미안했어요” “친구가 도와줘서 길게 만들 수 있었어요” “친구랑 함께해서 재미있었어요.”
어린이들과 도미노 놀이를 하며 느꼈던 다양한 감정을 이야기 나눕니다.
도미노 놀이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 감정을 공유하며 서로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실패한 도미노 길 만들기에 다시 도전하려 합니다.
- 도미노를 쓰러뜨리지 않고 세우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친구들이 돌아다니면 안 돼요” “도미노 옆에 도미노를 세워서 안 넘어지게 할 수 있어요” “더 천천히 세워요”
어린이들은 ‘쓰러뜨리지 않고 긴 도미노 길 만들기’ 목표를 위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도미노를 세우게 될까요?

# 아름다운 가게

‘기후 위기에 대응해요’ 기.대.해 돗자리 시장이 끝난 후 남은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기로 합니다.
“기부가 뭐예요?”
“아름다운 가게는 아름다운 물건을 파는 곳인가?” “아름다운 가게가 뭐예요?”
-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줄 수 있는 가게가 있어요
아름다운 가게에 대해 알아보고 방문합니다.
다흔 사람들이 기부한 물건과 그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험으로 기부와 물건을 재사용, 재순환함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