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팽이가 알을 낳았어요.

반       명 : 이슬
작성주간 : 2006년 05월 4주


달팽이를 관찰하던 한 유아가 함께 보고 있던

유아에게 질문을 던진다.

“팽이는 팽이인데 못 돌리는 팽이는?”

“팽이라고?...뭐지? 뭐야?

“달팽이!”

그리고 한 명 두 명 서서히 친구들이 모여들기

시작하고 달팽이 이야기가 시작된다.

“쉿! 달팽이 들어가겠어.”
“쉿!”
“쉿! 달팽이 또 들어가겠다.”

흙 속에서 나오지 않던 달팽이가 먹이를 넣어준
얼마 뒤 하나 둘 씩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우와~ 정말 먹는다.”
“막 흔들린다."
"자세히 봐 달팽이가 흔들리잖아 그게 먹는 거야.”
“야~ 이것도 움직인다.”
“숨바꼭질 하는 것 같다.”
“움직인다.”

“달팽이 알이다.”

“정말~” “우와~”
“숨겨라~ 알 스트레스 받는다.”
“여기도 달팽이 알 있다!”

“총알 같다.”

“그런데 어떻게 알을 낳았지?”
“흙속에 들어가서 2년 되면 알이 태어나.
예전에 아빠가 달팽이를 키워봤는데 그랬어.
둘이 둘이 넣어 났는데 야채도 없었는데...
흙 속에서 알이 나왔어. 알은 암컷 수컷이 만나서 뽀뽀해서 똥 누는 곳으로 나오는 거야."

“움직이는 것에는 다 수컷이랑 암컷이 있어.
그래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란이 되어서
알이 되는 거야.
"그러면 이 하얀색 알은 수정란인가?“
“정자와 난자가 어떻게 만나?”
“너무 작아서 안 보이지만 수컷의 배꼽에서 정자
가 나오면 암컷 입속으로 들어가 그리고 식도,
위, 작은창자, 큰창자, 소장을 거쳐서 드디어 난
자와 만나. 난자와 만나면 정자는 꼬리를 끊고
난자 속으로 들어가. 그리고 점점 변해서 수정란
으로 변해. 그 수정란이 변해서 알이 되는 거야.
그래서 엉덩이로 알이 나오게 되는 거야.”

“원래 알 속은 비어있는데 얼마 뒤에 알 속에 점이 생겨. 그게 점점 커져서 달팽이가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