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성-내가 지켜줄게, 피구>
이번 달 잎새반 친구들과 함께 할 인성놀이는 바로 피구게임입니다. “시~작!”
팀을 이뤄 놀이하는 피구게임의 방법을 알아보고 경험해보면서 아이들은 팀과 협력하는 놀이의 즐거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처음 피구게임을 한 어린이들은 공을 쫓아다니며 선을 넘고 상대팀의 자리로 이동하기도 하며 날아오는 공을 피하려 친구 뒤에 숨기도 합니다.
“선생님 져서 속상해요. 눈물 날 것 같아요.”
“아 진짜... 우리가 이길 수 있었는데... 재미없어요.”
“야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지 괜찮아.”
피구에서 진 팀은 속상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그래도 서로서로 위로하며 다음 피구게임에는 더 배려하며 즐겁게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보여줍니다.
“다음에는 져도 울지 말고 더 재밌게해요. 다 같이 화이팅”

<지구의 W 더버유&팔거천 탐험대>
#실태조사단
지난 주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것부터 보호하고 지켜나가야 한다는 것을 하늘반 형님들을 통해 알게 된 잎새반 어린이들은 형님과 함께 팔거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합니다. 팔거천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결성된 팔거천 실태조사단!
“팔거천 내려갈 때 담배꽁초가 있었어요.”
“코스모스 봤어요. 그런데 꺾인 풀도 있었어요.”
“새들도 맨날 놀러오는 거 같아요.”
“중간 중간에 쓰레기가 보였어요!”
“물에 타이어도 있었어요. 누가 몰래 버렸나 봐요.”
팔거천 실태조사단이 찍어온 사진들을 공유하며 점점 표정이 굳어가는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놀며 다양한 동식물을 만난 팔거천의 지저분한 모습에 속상함을 드러냅니다.
“팔거천에는 꽃도 많고 새도 많은데,쓰레기도 많네!”
“선생님 우리 더 열심히 지구를 지켜야겠어요.”
“빨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해요.”
잎새반 어린이들은 팔거천의 실태를 알고나서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커지고 있답니다. 우리 주변의 환경오염의 실태를 알아가고 환경보호에 관심가질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많은 지원 바랍니다^^

#상징마크
지구의 W 더버유를 한눈에 알릴 수 있는 방법으로 상징마크를 만들었던 잎새반 어린이들은 팔거천 탐험대 형님들과 함께 하나의 상징마크를 만들어 봅니다.
하늘:“선생님 팔거천 징검다리 그려요.”
잎새:“우리는 지구 그려야 해요.”
하나의 상징마크로 지구의 W 더버유 어린이들과 팔거천 탐험대 어린이들은 또 한 번 마음을 하나로 모아봅니다.

#환경송
“사람들이랑 같이 부르게 우리가 노래 만들어요.”
“노래도 정하자.” “하늘나라 음악교실은 어때?”
“언제나 함께 할거야는? 노래 많은데.”
“그럼 형님들이랑 같이 정하자.”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노래’를 만들어 부르자는 어린이들, 형님들과 함께 노래를 정하고 노랫말을 바꾸기 위해 생각들을 나눕니다.
“지구이야기도 들어가고, 팔거천이야기도 넣어야해요.” “지키자는 말도 넣어야 하는데.”
형님들과 함께 고민하여 서로의 이야기를 담은 ‘환경송’을 드디어 완성했답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