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친구들을 살펴 보아요.>
처음에는 혼자 놀이를 하던 아이들이 어느새 친구를 알아가고 함께 놀이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00이다” “어디 있을까?” “여기 있어요.”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000, 그 이름 아름답구나.”
“00아, 너는 어떤 것을 좋아해?”
“또봇, 헬로 카봇, 엄마, 아빠, 자동차, 선생님, 동생, 루피 인형, 타요, 터닝메카드”
“00이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니?” “사랑해~”
“친구들에게 어떤 말을 해 주고 싶니?” “사랑해”
이름이 무엇인지, 서로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사랑한다 이야기 하며 새싹반을 알아갑니다.

<새콤 달콤 딸기우유 만들기>
아침부터 아이들은 “딸기 우유 오늘 만들어요?”하며 기대 가득한 마음으로 유치원에 왔습니다.
손을 깨끗이 씻고, 딸기우유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드디어 요리를 시작합니다!!
요리 재료인 딸기의 향긋한 냄새도 맡아보고 딸기를 자세히 살며보며 탐색해 봅니다.
“딸기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요.”
“맛있는 냄새는 딸기 냄새~ 히히”
요리 전 딸기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세모 모양이에요.” “생일모자 같아요.” “코 같아요.”
딸기 속에는 어떤 색깔들이 숨어있는지 찾아볼까요?
“빨간색이요!” “여기 하얀색도 있어요.”
“초록색 이거는 못 먹는 거지요?”
딸기를 칼로 잘라 볼까요? 어떻게 될까요?
“칼로 자르니까 딸기가 작아졌어.”
“딸기 안에는 하얀색이야.”
친구들이 직접 자른 딸기와 우유, 요구르트를 믹서기에 넣고 믹서기 안에서 변화되는 물체의 변화를 관찰합니다.
“우유가 분홍색으로 변했어!!”
“우와~ 윙~~~ 소리가 난다. 신기해!!”
함께 만든 딸기우유는 어떤 맛일까요?
“달콤 달콤한 냄새가 나요” “ 딸기 맛이에요”
“초콜릿 맛도 나요” “맛있는 맛이에요”
"사과 맛이 나요." “꿀 같아요.”
딸기를 탐색해보고 물질의 변화를 직접 관찰하며 마셔본 딸기우유!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짝꿍 손을 잡고 산책을 가요>
봄 바람이 살랑 불어오던 날, 새싹반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가기로 했답니다. 안전한 산책을 위해 어떤 약속들을 지켜야 하는지 들어 볼까요?
“체육복을 입고가요.” “운동화를 신어요.” “양말도 신어요.” “마스크를 해요.” “아무 풀을 만지면 안돼요.” “줄을 잘 서서 선생님을 보고가요.”
모두 짝꿍의 손을 꼭 잡고 교실을 나섰습니다. 첫 산책을 통해서 아이들은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
“따뜻한 냄새가 나!” “저기 봐! 꽃이 있어” “꽃이 꼭 팝콘 같아” “노란 색 꽃이다" “여기 반짝이 돌도 있네.” “하늘에 비행기가 있어” “자동차도 보여”
추운 겨울이 가고 따사로운 봄 햇살을 받으며 자라나는 새싹과 꽃들처럼, 새싹반 친구들의 마음도 쑥쑥 자라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