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방학 그림일기&협동학습&새해소망

반       명 : 하늘
작성주간 : 2016년 01월 4주


<겨울방학 그림일기>
이번 겨울 방학은 초등학교 생활을 준비하기 위한 과제로 <그림일기>를 써보는 경험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 형아도 초등학생인데 일기 써요” “방학동안 일기 쓰는 거 재미있었어요.”
“나는 일기를 몰아서 한꺼번에 써서 좀 힘들었어요.” “일기를 쓰면 우리가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있어요.” 일기를 쓰는 것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누고 이번엔 서로의 일기를 소개 해 봅니다.
#.미술관 관람: 미술관에 가서 애니마믹 전시회를 보고 왔다. 그 많은 작품 중에서 개구쟁이 스머프 캐릭터가 좋았다.
#.예비소집: 오늘 엄마와 함께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갔다. 선생님이 묻는말에 대답을 했는데 그런말도 할줄 아냐고 칭찬 해 주셨다.
#.개학하는 날: 내일은 개학하는 날이다. 선생님도 보고 친구들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태욱이 할머니의 김밥: 나는 태욱이 할머니 김밥을 먹었다. 참 맛있었다. 다음에 또 먹고 싶다.
#.자동차 조립: 문구점에서 자동차 조립 장난감을 보고 너무 사고 싶었다. 그래서 엄마, 아빠를 졸랐다. 너무 갖고 싶어서 가지고 있는 용돈5500원과 아빠 돈을 합쳐서 사기로 했다. 홈플러스 가는 길이 많이 추웠지만 기분은 세상에서 제일 좋았다.
어린이들의 그림일기를 함께 나누며 방학동안의 경험나누기와 더불어 그 경험 속에 숨은 어린이들의 진심어린 속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따뜻하고 유쾌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를 준비해요-협동학습>
하늘반에서는 지금까지 책상에 바르게 앉는자세, 연필 바르게 잡기, 스스로 물건 챙기고 정리하기, 기다려지는 1학년 교재 활동하기 등을 하며 초등학교생활을 준비 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협동학습> 경험을 해 봅니다.
"친구에게 더 많이 알려주고 물어볼 수 있어요."
"많은 친구랑 얼굴을 보고 얘기하니까 좋아요"
"팀별 게임, 활동 할 때 더 재미있어요"
"같이 발표도 해서 좋아요"
"우리 팀 이름이랑 우리 팀 규칙을 우리가 직접 정했으니까 더 잘 지킬 거예요!"
앞으로 남은 시간은 친구와 함께 협동학습 형태의 수업을 경험을 해 보려합니다.

<새해소망 이야기>
2016년 8살이 된 아이들에게 어떤 소망이 있을까요? 하늘반 친구들이 새해에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엄마 아빠가 건강한거랑 누나가 날 좋아하는거요. 엄마가 병원에 있은적이 있어서 이젠 안아팠으면 좋겠어요.”“우리 가족 모두 건강한거! 건강해야지 자주 놀러다니니깐요”“에버랜드 가고싶어요”“축구 좋아해서 축구 많이 하는 거랑 친구 많이 사귀는거”“키즈폰사는거랑 햄스터키우는거요”
새해 소망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을 들여다보았습니다.아이들의 소망이 실현되길 응원합니다~! 하늘반 가족들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