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 탑! 탑! 그리고 구슬이야기
반 명
: 이슬
작성주간
: 2006년 03월 5주
높이 올라가는 탑을 보면서 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했지만 천장을 향해 올라가던 탑이 어느 날 와~장창 무너져 버렸다. 다시 깨끗해진 쌓기 방! 하지만 아이들은 또 다시 쌓아 올리기 시작했다. 그 자리에...그 모습으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벽 모서리에 기대고 있는 탑을 보면서 유아들과 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면 며칠을 기다려야 했다. 드디어 천장에 닿기 직전의 탑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어느새 유아들은 탑이 아니라 아파트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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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은이는 구슬영역에서 목걸이를 만들기 위해 설계도에 빨강 주황의 색을 반복해서 그림을 그렸다. 여기서 승은이는 첫 번째 고민에 빠진다. 구슬영역에는 빨강 주황색의 구슬이 없었던 것이었다. 구슬의 색깔을 보지 않고 설계도를 시작한 것이 그 이유였다. 한참을 고민하던 승은이는 동그란 구슬 대신 구멍이 큰 빨대 구슬을 선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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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낚시줄은 묶어야 돼. 그리고 큰 구슬을 먼저 끼우고 빨간 것을 끼우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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