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보드게임!
게임은 늘 재미있지만 함께 협동하며 하는 게임은 더욱 아이들의 마음을 반짝반짝하게 해줍니다. 어린이들과 신나게 보드게임에 푹 빠져봅니다.
# 보드게임 방법 알아보기
가정에서 가져 온 보드게임의 종류와 방법을 어린이들과 탐색하고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할리갈리- “그림카드에 있는 그림이랑 똑같이 색깔 고리를 먼저 끼운 친구가 종을 치면 카드를 가져갈 수 있어요. 카드를 많이 모은 친구가 이겨요”
부르마블- “주사위를 던져 말을 이동하여 도착한 땅을 살 수도 있고, 내가 산 땅에 다른 친구들이 걸리면 돈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황금열쇠 카드도 걸리면 돈도 받을 수 있고 벌칙도 받을 수 있어요”
쿵쿵짝- “카드를 보여주는 친구가 쿵쿵짝 카드를 보여주면 다같이 카드에 있는 동작을 따라하는 게임이예요. 재미있는 동작이 나오면 너무 웃겨요. 그래서 친구랑 같이 하면 정말 재미있어요”
루미큐브- “같은 색깔 숫자 카드를 연결해서 내가 가진 숫자 카드가 다 없어지면 루미큐브를 먼저 외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예요”
다빈치코드- “다른 사람의 비밀코드를 맞추는 게임이예요” 큐비츠- “그림 카드를 보고 똑같이 맞추는 게임이예요”
게임 방법을 이야기 나눈 후 친구들과 함께 경험해 봅니다. 순서를 정하고 규칙을 알아가며 친구와 함께 즐겼던 보드게임! 햇살반 어린이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어떠한 것을 배우고 채워갈까요? 보드게임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자연사박물관을 다녀왔어요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1월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자연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가장 많이 자극시키는 공룡부터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동,식물,광물 그리고 인류의 역사에 대한 연구와 수집자료들을 통해 좀 더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여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점박이 영화를 관람하다
공룡의 대표적인 영화 ‘점박이’ 영화를 함께 관람해봅니다.“저 나쁜 애꾸눈이 점박이 엄마를 죽였어!”, “점박이 이제 혼자남아서 너무 불쌍해”, “화산이 폭발해서 공룡들이 다 도망가는데 가다가 다치기도 해”, “점박이는 끝까지 살아남아서 다행이야” 공룡들의 슬픈이야기에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전시장관람
공룡, 화석, 암석 등 전시장을 함께 둘러보며 천연보호기구, 멸종위기의 동물들의 생존변화와 환경탐색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부엉이는 밤에 활동을 많이 해!”,“올빼미랑 부엉이랑 헷갈리는걸?”,“우와! 티라노사우루스 이빨이 이렇게 크다니!!”,“멸종위기라고 적힌 동물이 많아”, “예전에 공룡화석을 보러 박물관에 갔던 적이 있었는데 여기도 재미있어요”,“흰수염수리? 멸종위기래! 너무 불쌍하다”,“나 바다거북이 좋아하는데~ 여기에 있다”,“그런데 공룡은 엄청커서 무거운데 어떻게 돌아다녔을까?”
이번 견학을 통해 자연보호와 생태계보존을 위해 아이들이 더 관심있게 지켜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는 경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