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한 특별한 함께한 하루>
엄마와 함께 하는 참여수업을 하면서 어떤 기분을 느꼈을까요? 마음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엄마가 와서 같이 하니까 많이 도와주시고 좋은 아이디어를 주셔서 재미있었어요.”
“참여수업에 못 온 친구가 있어서 좀 아쉬웠어요.”
“참여수업 너무 재미있어서 더 길게 더 오래오래 하고 싶었어요.”
“내가 엄마한테 노래 불러드릴 때 엄마가 울었어요. 그래서 휴지 갖다 드렸어요”
“나 많이 사랑해서 눈물 난 거 같아요.”
“편지 읽어주는 시간에 엄마가 나한테 화내서 미안하다고 했어요.”
“앞으로 잘 해줄게 라고 얘기 하셨어요.”
“나는 엄마한테 앞으로 방 잘 치울게 하고 약속했어요!”
“우리 집에 내 사진 액자 걸어두었는데 가족들이 모두 기분 좋다고 했어요.”
“참여수업을 하고 나니까 엄마가 더 좋아졌어요.”

엄마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게 노래 부르고 율동하면서 웃고, 놀이 활동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함께 고민 했던 경험 속에서 부모님의 진심어린 마음이 전해 졌을 거라 생각 됩니다.
오늘의 이 시간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잊지 못 할 소중한 추억으로 담겨졌을 것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 해 주신 학부모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남은시간도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하늘반 화이팅♥

<2015전시회를 마치고>
‘일상의 특별함; 함께하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5전시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각 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상 속 놀이 이야기를 다른 반 친구들, 지역사회의 많은 사람들 그리고 학부모님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의 놀이를 함께 들여다보면서 그들만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전시회를 마친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진짜 재밌었어요!”

“우리반 영화 보고 사람들이 메시지 적어 주니까 기분이 엄청 좋아요” “우리 엄마, 아빠, 할머니도 적어주셨어요.” “동생들이 우리보고 멋지다고 해서 좋았어요.”
“영화 만들기가 힘들 때도 있었는데 완성하니까 뿌듯해요.”
“이번에 또 만들어요!” “예전에 만들던 공룡 영화 다시 만들래요.” “동생들한테 또 보여주고 싶어요” “이번에는 OHP영화로 새롭게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어린이들은 이번 영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친구와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었으며 또 다른 새로운 것에 도전 하고자 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도와주었을 것입니다.
어린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고 큰 박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