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요리 1
이번 5월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요리 만들기>를 계획해 봅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이란 누구인가요?
친구들이 만든 정성스러운 요리를 어떤 사람에게 선물해주고 싶나요?”
“엄마, 아빠요!” “우리 집엔 할머니, 할아버지도 있어요.” “저는 언니를 사랑해요.” “선생님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중에서 친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서 선정된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가족>입니다^^
가족을 위한 요리는 어떤 요리여야 할까요? 우리 친구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 특별한 요리는 과연 어떤 요리일까요?

“몸에 좋은 요리!” “맛있는 요리요!”
어떤 요리를 만들어서 선물하고 싶은지 가정에서 보내주신 맛있는 음식사진을 모아놓고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 후 투표 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가장 많은 친구들이 투표한 요리는 바로 <샌드위치>였답니다!
“우리 엄마가 나한테 샌드위치 만들어준 적 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이번에는 내가 샌드위치 만들어서 엄마, 아빠 주는 거에요? 우와 ~”
새싹반 친구들이 만들 샌드위치는 어떤 샌드위치일까요? 앞으로의 인성시간을 통해 우리 새싹반 친구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갈 사랑을 담은 특별한 요리를 지켜봐주세요^^

♣ 수목원으로 봄소풍을 떠나요!
날씨도 소풍을 앞두고 설레는 우리들의 마음을 아는지 맑고 푸르기만 합니다.
새싹반 친구들이 엄마가 싸주신 정성의 도시락을 들고 <대구 수목원>으로 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엄마가 꼬마 김밥 만들어주셨어요! 얼른 먹고 싶다.”
“나도 과일도 가져오고 과자도 가져왔어.”
버스를 타고 수목원에 도착한 새싹반 친구들을 제일 먼저 반겨주는 것은 푸르른 나무와 예쁜 꽃들입니다. “우와~ 분수다!!”
“위에 폭탄이 있는 것 같다. 시원하다~”
숲속 길을 걸으며 졸졸 흐르는 물 위로 있는 징검다리도 건넜습니다.
“아~ 조금 힘들어요.”

“그럼 우리 노래 불러 볼까?”
걸어가는 길이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함께 노래를
부르며 힘을 냅니다.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던 점심시간! 모두 도란도란
앉아 도시락을 먹습니다. “이거 먹을래?”
서로서로 도시락을 나눠 먹는 우리 새싹들을 보며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우리 엄마가 싸준 정성과
사랑의 도시락은 정말 꿀맛이었지요!
“이 커다란 꽃은 이름이 뭐지? 내 손보다 커~”
“이 풀은 기린 풀이래. 길~어서 기린 풀일까?
수목원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하는 자세를
길러주었습니다. 새싹반 친구들과 함께 한 봄소풍!
더할 나위 없이 모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