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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해설가 선생님, 이건 뭐예요?> 여섯 살 때와는 달리 이번 함지산 숲 체험은 숲 해설가 선생님과 함께 숲을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탐색 할 수 있었습니다. (액자틀을 활용하여 숲의 모습 사진으로 담아내기, 개나리꽃과 솔잎으로 머리 핀 만들기, 숲에서 체조하기, 나만의 식물 심어보기) “우와 이것 봐요! 액자를 놓으니까 입체사진 같아요.” “3D영화 같다.”“액자를 대서 보니까 나무껍질도 자세히 볼 수 있어요.” “오~ 신기하다.”“꽃으로 핀 만드니까 엄청 예쁘다.” “선생님 머리에 꽂아드릴게요.”“둥글게 돌면서 체조하니까 숲이 뱅글뱅글 도는 거 같다 맞제?” “공기도 좋고”“선생님 하늘보세요 우리가 미술 영역에서 만든 하늘이랑 조금 달라요 어떤 데는 파란 하늘 이고 어떤 곳은 흰색하늘 이었어요. 유치원 가서 이렇게 표현 해 보고 싶어요” “흙에 지렁이 있다.” “우리가 직접 식물을 심으니까 더 잘 키우고 싶어요.” 어린이들은 숲에서 마음껏 탐색하고 즐기면서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고 알아갑니다. 이러한 경험은 자연과 더욱 친숙하게 하며 자연을 스스로 탐구하는 태도를 길러가도록 도와줍니다. ★<도미노2. 우리가 말한 방법대로 해서 성공했어, 하지만...> 지난시간, 도미노를 성공하기 위해 세운 전략을 사용하여 새롭게 도전 해 봅니다. # 성공을 위한 우리의 규칙; 친구가 도미노 넘어뜨렸을 때 절대 말하지 않기. 이 규칙으로 인해 어린이들은 모두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활동이 시작되고 도미노를 세우는 중 하나 둘 넘어지기 시작하자 “아!”하고 탄성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기로 약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