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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행복해요 내가 사용했던 물건을 바로 버리지 않고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아름다운 가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합니다. "아름다운 가게? 가게가 아름다운 곳인가?" "아름다운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닐까?"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가게인것 같아." "우리가 사용했던 물건을 기부하고 그 물건을 다른 사람들이 살 수 있게 하는 곳이야." "그래서 우리가 사용했던 물건을 바로 버리지 않고 아름다운 가게에 갖다 주면 다른 사람들이 살 수 있어." 아름다운 가게에 들어선 어린이들은 활동 천사(아름다운 가게 봉사자)선생님과 함께 집에서 가지고 온 물건을 기부하여 기부천사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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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서 동화책을 가지고 왔어요. 동화책을 읽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재미있게 읽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쿠션을 가지고 왔어요. 쿠션이 필요한 사람들이 사서 편하게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어린이들은 기증을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해하고 기뻐합니다. "선생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서 너무 기뻐요." "버리면 아까운데 다른 사람들이 다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엄마랑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 잘 찾아보고 또 기증하고 싶어요." 이번 아름다운 가게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보고, 기부와 나눔의 즐거움을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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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준비해요 일곱 살이 되어 형님반이 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가 마무리되고 초등학생이 될 준비를 합니다. 모둠별로 모여 앉던 책상을 학교처럼 한 줄로 배열해 봅니다. "선생님 교실이 동평초등학교 인 것 같아요." "진짜 초등학생이 된 것 같아요." 내년 3월이면 초등학생이 될 하늘반 어린이들이 유치원에서 미리 학교의 느낌과 생활을 경험하고,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스스로 다짐해볼 수 있습니다. "의자 위에서 장난치지 않고 바르게 앉을 거예요." "바르게 앉아서 책을 읽는 연습도 많이 할 거예요." 어린이들은 초등학생이 된다는 기대와 설렘을 느끼며 열심히 하기로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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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과 난타 이야기 12월 24일, 하늘반의 달빛음악회 공연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공연하게 될 탈춤과 난타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우짜라 우짜 우짜라 우짜짜~ 노래 너무 웃겨요." "졸업한 형님들이 한 공연을 보니까 진짜 멋져요." "We will Rock you할 때 음악도 멋있고 표정도 멋있어요. 박자를 딱딱 맞춰서 하니까 더 멋진 것 같아요." 음악을 듣고 영상을 통해 탈춤과 난타에 익숙해지고, 한 동작 한 동작마다 친구와 호흡을 맞추고 박자를 맞추며 리듬과 멜로디를 익혀갑니다. "너무 열심히 연습해서 이마에 땀나요." "엄마 아빠께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할 거예요." 하늘반 어린이들은 지금도 열심히 땀흘려가며 연습하고 있답니다.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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