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웠던 여름방학
새싹반 가족 여러분 방학 잘 보내셨나요? 까맣게 탄 얼굴, 훌쩍 자란 키를 보니 어린이들의 성장이 느껴집니다. 새싹반 어린이들의 여름 방학은 어땠을까요?
“아빠랑 많이 놀았어요. 토요일에 우리집에서 많이 놀았고 일요일에는 게임했어요.” “대왕 분수도 봤어요. 그리고 더러운 물 바꾸는 기차도 봤어요.”
“엄마랑 아빠랑 오빠랑 수영장 갔어요. 그런데 높이 뛰는 곳도 있었어요. 그래서 엄마랑 아빠랑 같이 뛰기 놀이 했어요.”
“저는 방학 동안 아빠, 엄마랑 이모 집에 가서 딱지치기 했어요. 그런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딱지가 모두 사라졌어요.”
“잘 찾아봤어? 엄마가 가져간거 아니야?”

“차타고 기차타고 아빠 엄마 나랑 바다에 가서 구경도 하고 스티커도 샀어요.”
“가족들하고 캠핑도 갔어요. 고기도 구워먹고 물고기도 잡았어요.”
“엄마 아빠 형아랑 같이 바닷가에 갔어요. 거기에 물이 엄청 차가웠어요. 그리고 아빠랑 형아랑 같이 통에 물고기를 잡았어요.”
방학을 맞아 평소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느낀 감정과 다양한 경험으로 부쩍 자란 모습입니다.
방학동안 보낸 소중한 경험만큼 새싹반에서도 더욱 멋진 새싹반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새싹반 가족 모두 힘찬 2학기의 시작을 응원해주세요~^^

#. 우리가족 여행지 소개
방학동안의 미션 수행 잘 하셨나요?
여행지를 다녀온 뒤 사진을 보며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1. 엄마랑 내 친구들이랑 ‘엑스코에 뿡뿡이를 공연’을 보러갔어.
비누방울 공놀이도 하고, 자동차도 타도 재미있었어.
2. 할머니, 엄마, 아빠랑 (안면도) 팬션에가서 물놀이도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놀다왔어요.
“물놀이를 어디서 했어?” “거기 어디야? 계곡 이름이 뭐야?” “팬션 안에 수영장이 있었어?”
“아니, 팬션 옆에 물놀이장 있었어.”
3. 남해에 가서 아빠 엄마랑 사진도 찍고 밥 먹고 놀고 바다도 봤어.
“언제까지 갔어? 몇 시간동안 갔어?”

“정말 오랫동안 갔어. 아빠가 길을 잘못 가서 한참 있다가 도착해서 밥 먹고 쉬고 잠잤어.”
4. 아빠랑 누나랑 형이랑 엄마랑 물놀이 하러 갔어요. 수영도 했어.
“뭐하고 놀았어?” “혼자 놀았어.”
5. 상어도 보러가고 할머니 집(문경)에도 갔어.
상어가 너무 무서워서 깜짝 놀랐어. 그런데 가짜 상어였어.
“상어 이름이 뭐야?”
“상어 이름 없는데..?”
“상어 무서웠어? 안 무서웠어?”
“깜짝 놀라서 무서웠어. 상어 입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아서 무서웠어.”
즐거운 추억을 함께 나누니 기쁨이 두 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