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레는 새로운 만남!
새롭게 만나는 친구들과 선생님!
우리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잎새반”이 되었습니다.
처음 함께 만나는 날 조금 어색하고 서먹해하던 아이들은 내 이름 소개하기, 친구와 신체 마주하기 등의 활동을 하며 “잎새반” 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갑니다.
이제는 먼저 친구들에게 다가가 “우리 친구지? 같이 놀자”하고 말하는 아이들을 보면 뿌듯한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우리 잎새반 친구들은 앞으로도
<사랑과 배려 속에서 꿈을 키워가는 잎새반>이라는 반훈 아래 친구와 함께 하는 기쁨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경험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 입학식을 했어요
강당에서 모든 한림유치원 어린이들이 모여 입학식을 했습니다. 형님반, 동생반과 함께 앉아있는 잎새반의
모습이 제법 의젓해 보입니다.
“우리 이제 진짜 한림유치원 친구예요?”
“엄마, 아빠가 저 입학 축하한다고 했어요.”
“나도 이제 유치원 다녀서 좋아요!”
원장님의 입학 축하 말씀도 듣고 한림유치원에 계시는 선생님들과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친구들의 한림유치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제 우리 잎새반 친구들은 한림유치원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들로 가득 채워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한림유치원 잎새반에서 펼쳐질 행복한 이야기들에 잎새 가족 모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 한림유치원 둘러보기
“한림유치원은 어떤 곳일까?”
잎새반 친구들은 유치원에 대해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우리랑 같은 6살 친구들은 무슨 반이예요?”
“동생들은 무슨 반이예요?” “강당에서는 무엇을 해요?” 끊임없는 질문들이 쏟아집니다. 그래서 우리 잎새반 친구들은 유치원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2층에 있는 형님반도 구경하고 동생반도 둘러보고 조리실도 찾아가 친구들의 밥을 맛있게 만들어 주시는 조리사님께 인사도 드렸답니다.
강당에서 형님들이 재미있는 체육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가득한 우리 잎새반 친구들! 저희 교사들도 앞으로 잎새반과 한림에서 보낼 시간들이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 힘찬 첫 발걸음
우리 잎새반 친구들은 다행스럽게도 새로운 유치원에 적응을 매우 잘해나가고 있습니다. 유치원은 즐거운 곳이고 재미있는 곳이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저희 잎새반 교사들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 6살 형님이 되어 조금 더 의젓하고 멋진 어린이로 자라기 위해 더욱 많은 것들을 배우고 익히고 알고자합니다.
가정에서도 잎새반 친구들이 바른 인성과 생활습관을 꾸준히 길러갈 수 있도록 많이 격려해 주시고 지도해 주세요. 저희 교사들은 잎새반이 자신을 사랑할 줄 알며 또한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 바르고 멋진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잎새 가족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