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보내고>
방학동안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돌아온 친구들의 표정은 밝고 즐거워 보입니다. 친구들은 방학동안 어떤 추억을 만들었을까요?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동굴에도 가고, 해수욕장도 다녀왔어요.” “겨울방학 때 썰매를 타러 갔어요. 아빠가 썰매를 끌어줄 때 정말 재미있었어요.” “집에서 엄마랑 초콜렛을 만들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가족들이랑 동물원에 다녀왔어요. 여우가 너무 귀여웠어요.” “아빠, 엄마랑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어요.” “가족이랑 함께 런닝맨 보드게임을 했어요. 아빠한테 내가 이겨서 기분이 좋았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겨울방학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을 안고 온 잎새반 친구들을 보니 교사들도 행복해 집니다.

<우리가족 런닝맨 보드게임을 소개합니다>
겨울방학 동안 가족들과 함께 만든 보드게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들과 힘을 합쳐서 보드게임을 직접 만드니까 즐거웠어요.” “보드게임을 하면서 내가 계속 이겨서 기분이 좋았어요.” 가족과 함께 만든 보드게임판 속에는 동네에서 볼 수 있는 것들과 재미있는 미션들이 있네요.
“우리 집 근처에는 약국도 있고, 미용실도 있고, 문구점도 있어.” “여기에 도착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해.” “여기에 도착하면 엉덩이로 이름쓰기 벌칙을 해야 해.” 보드게임을 통해 가족과 함께 놀이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길 바래봅니다. 협조해 주신 잎새반 가족 모두 감사드립니다.

<친구와 함께 보드게임 즐기기>
“너가 만든 보드게임 진짜 재미있겠다.!” “난 일자 길을 만들었는데 넌 동그란 길을 만들었네?” “사진을 오려서 붙이니까 정말 멋지다!” “엉덩이로 이름쓰기 미션이 너무 웃겨!” “춤추기 미션도 재미있어.” “아.. 아깝다!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야 해서 너무 아쉬워!”
“가족이랑 게임 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친구들이랑 게임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어요.”
어린이들은 자신이 만든 보드게임과 친구가 만든 보드게임을 함께 즐기며 다양한 보드게임의 형태에 관심을 갖고, 보드게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수세기, 위치 개념 등 다양한 수학적 능력도 키워나갈 수 있었답니다.

<새해 소망>
2014년 새해에 잎새반 친구들은 어떤 소망을 갖고 있을까요? 각자 자신의 소망을 생각해 보고 새해에 대한 다짐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살이 되었으니까 더 멋진 형님이 되고 싶어요.”
“엄마 말씀도 잘 듣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는 형님이 되고 싶어요.”
“동생을 잘 돌보는 형님이 되고 싶어요.”
“피아노를 잘 치고 싶어요!”
“친구가 더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새로운 한 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스스로 더 멋진 형님이 되기 위한 다짐을 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잎새반 가족들 모두 소망을 이루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