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에 이어 유치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를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등원 시간 - “친구의 신발이 삐뚤어져 있을 때 바르게 정리해 주어요.” “뒤에 친구가 신발 정리를 하려고 할 때 신발장 문을 잡아 주어요.”
#자유선택활동 시간 - “친구와 함께 놀잇감을 나누어 사용해요.” “재료를 아껴서 사용해요.” “책꽂이에 책을 꽂을 때 친구들이 책 제목을 보고 찾을 수 있도록 바르게 꽃아 주어요.”
#수업 시간 - “발표할 때 친구가 잘 들리도록 큰 목소리로 이야기 해줘요.” “발표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주어요.” “손을 들고 차례를 지켜 발표를 해요.”
#점심 및 간식시간-“점심을 다 먹은 후에 밥을 덜

먹은 친구를 위해 조용히 책을 봐요.” “음식을 해주신 조리사님과 환경을 위해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다 먹어요.” “간식을 다 먹은 후에도 덜 먹은 친구를 위해 기다려 줘요.”
#화장실 사용할 때 - “다음 친구를 위해 신발 바르게 정리하고 나와요.” “급한 친구에게 자리를 양보해줘요.”
#산책 및 바깥놀이 활동시간 - “꽃이나 식물을 함부로 꺾지 않아요.” “곤충을 함부로 죽이지 않아요.”
유치원에서도 친구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배려가 참많네요. 다음 시간에는 친구들이 이야기 한 배려의 상황을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어린이들이 만들어가는 배려 책, 가족 모두 기대해 주세요.

<잎새반을 상징하는 그림 투표하기>
잎새반에 갖는소망을 각자 그림으로 표현한 후, 그림 속에 어떤 의미들을 담아냈는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이제 친구들이 표상한 많은 그림들 중에서 잎새반에 대한 소망을 가장 잘 담아낸 그림을 선정해 보기로 합니다.
친구들은 <잎새반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어떤 그림이 가장 좋을지 생각하여 투표를 합니다. 가장 많은 친구들의 스티커를 받은 그림 6개가 선정되고, 선정된 그림들 중에서 좋은 부분을 모아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갑니다.
친구들의 잎새반에 대한 소망을 모아 완성된 <잎새반을 상징하는 그림>!
그 속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잎새반을 상징하는 그림 속에 담긴 의미>
*잎새반에서 사랑을 나누면 사랑도 점점 더 자라날 수 있어. 우리가 잎새반에서 사랑을 나눌 때 잎새반은 더욱 반짝 반짝 빛나는 반이 될거야
*사랑하는 마음이 어두워질 때는 선생님이 별이 되어 우리를 보호해주고 환하게 비춰줘서 잎새반을 항상 밝게 빛날 수 있게 해줘
*잎새반은 하늘을 나는 풍선처럼 설레고 행복한 느낌이 들게 하는 곳이야
*우리는 잎새반에서 피라미드처럼 우리의 꿈을 쌓아가고 있어. 6살이니까 우리는 6층 만큼의 꿈을 쌓지 않았을까?
*우리도 달팽이처럼 느리지만 희망을 가지고 달려가면 우리가 원하는 꿈을 이루게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