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는 요리- 가족을 위한 건강 머핀>
“호두 초코 머핀을 좋아하는 가족이 가장 많아요.” 가족이 좋아하는 머핀을 조사한 후 인터넷을 통해 머핀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알아 봅니다. “머핀을 만들려면 설탕이랑 계란이 필요해!” “초코 머핀과 녹차 머핀을 만들려면 초코가루랑 녹차 가루도 필요하고.”“어! 쿠키를 만드는 재료와 비슷하네?” 머핀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를 알아본 후 재료 구매를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우리반 가족에게 선물할 만큼의 머핀을 만들려면 달걀 26개가 필요해!” “밀가루는 2kg이니까... 1kg 2봉지가 있으면 되겠다.” “필요한 재료를 사러 어디에 가지?” “우리가 필요한 재료가 다 있어야 하고, 유치원과 가까운 곳이어야 해!” 어린이들과 유치원에서 가까운 큰 마트로 물건을 사러 가기로 계획합니다.

머핀의 종류에 따라 두 팀으로 나눈 후, 머핀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 목록을 적어 마트에 방문합니다. 어린이들은 사야할 구매서를 확인하며 마트에서 필요한 재료가 있는 곳을 찾아봅니다. “어? 위에 있는 팻말에 밀가루, 설탕이라고 적혀 있어요! 저쪽으로 가보면 되겠어요!” “박력분이라고 적혀 있는 밀가루가 어디에 있지?” “찾았다! 여기에 있어!” “버터는 우유랑 치즈 파는데 있었던 것 같아.” “저기에 버터라고 적혀 있어!” “고구마는 어디에 있지?” "채소 파는데 가면 있을 거야.“ “달걀은 26개가 필요한데... 이 판에는 몇 개가 들어 있는거지?” “하나, 둘, 셋..... 25개? 26개?, 30개?” “30개가 들어있네.” “달걀은 이 한판을 사면 되겠다!” “녹차가루가 안 보여. 우리 계산하는 아줌마한테 물어보자!” 어린이들은 필요한 재료를 구매한 후 계산을 합니다.

“앞에 우리가 산 물건 가격이 찍힌다!” “영수증에는 우리가 산 물건이 찍혀 있어!”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적어 와서 사야할 물건들을 잊어버리지 않고 다 살 수 있었어.” 어린이들은 살 물건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재료를 구매해 봄으로써 계획성 있는 소비를 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물건을 살 때 고려해야 할 점(유통기한, 가격, 양)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머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 후 구매한 재료를 이용해 머핀을 만들어 봅니다. 어린이들은 저울의 숫자가 필요한 재료의 양의 숫자와 같아지는지 집중하며 저울을 이용해 필요한 재료의 양 만큼 계량합니다. 재료의 계량이 끝난 후 재료들을 섞어 반죽을 합니다.

“거품기로 저으니까 버터랑 계란이 잘 섞여!” “반죽을 하니까 초코가루가 점점 연해져.” “쿠키 반죽 보다 더 물컹물컹해요.” 완성된 반죽은 짤 주머니에 넣어 유산지를 넣은 머핀틀에 담습니다.
. “케이크 만들 때 이거 사용하는 거 본 적 있어요!” “주머니를 눌러서 반죽이 나오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마지막으로 반죽 위에 호두, 초코칩, 아몬드 토핑을 올려 장식해 줍니다. “오븐에 넣으면 반죽이 딱딱해 질 것 같아요.” 30분 뒤 오븐에서 구워져 완성된 머핀! “와! 머핀반죽이 부풀어 올랐어! 너무 신기해!” "가족이 머핀을 맛있게 먹어주면 좋겠어요!" “우리 가족이 이 머핀을 먹고 건강하면 좋겠어요!”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여 만든 어린이들의 선물 잘 받으셨나요? 가족에 대한 어린이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겨 있어 더욱 특별한 요리 선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