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만들기-Ⅰ>
하늘반 친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추억 만들기...
친구들의 의견을 모아 <바깥놀이, 피구, 런닝맨 게임, 영화 관람하기, 과자파티> 이렇게 5가지로 하늘반 추억 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신나는 바깥놀이 시간~~!!
오랜만에 나간 놀이터에서 놀이하는 아이들의 표정은 즐거움과 신남이 가득합니다. 친구와 “무궁과 꽃이 피었습니다“ ”흥미진진한 숨바꼭질“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쌩쌩 달리기“를 하며 신나게 노는 아이들...
날씨가 따뜻하니 뛰는 즐거움도 두배!
혼자가 아닌 함께 이기에 우리들의 마음은 더욱더 하나가 됩니다. 온 몸 가득 시원한 공기를 안고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은 포근해진 날씨 만큼이나 우리들의 마음도 포근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초등학교를 다녀왔어요!>
내가 다니게 될 초등학교를 기대하며 유치원과 가까운 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미리 둘러보는 초등학교 탐방에 설레임이 가득한 친구들.. 큰 건물 안엔 초등학교 형님들이 공부하는 교실과 도서관, 작은 미술관, 예절교실 등 친구들 눈엔 모든 것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1학년 교실로 들어가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 보고, 우리 교실과 같은 점& 다른 점을 찾아봅니다. 손을 들고 씩씩하게 이야기 하는 친구들의 모습은 벌써 초등학생이 된 것만 같습니다. 초등학교에 대한 설렘과 기대로 남은 시간 동안 모두가 즐거움으로 준비하길 약속하며 모두를 위해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하늘반 천사들 화이팅!!

<다가오는 연주회>
아이들과의 의논을 통해 다음주 수요일에 “멋지고 예쁜팀”의 음악 연주회를 하기로 했답니다.
“연주회가 다가와서 마음이 조금 떨리는 것 같아요.”
“공주님처럼 예쁜 옷을 입고 연주를 할꺼에요.”
“연습을 많이 해서 공연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음악 연주회 날짜가 정해진 후 긴장되지만 설레여하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성공적인 연주회를 위해 리허설을 해보기로 합니다.
“리허설인데도 조금 긴장이 되는 것 같아요.”
“친구들이 우리의 공연을 보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사회자의 멘트에 맞추어서 입장과 퇴장을 진행해보며 흐름이 자연스러울 수 있도록 서로의 눈빛을 교환하며 호흡을 맞추어봅니다.

연주회에 앞서 아이들과 함께 음악회 관람 예절을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다른 친구와 이야기를 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공연을 감상해야 돼요. .”
“친구들이 힘을 낼 수 있게 박수를 많이 쳐줄꺼에요.”
“연습을 할 때 열심히 응원을 해주어요.”
“친구가 실수를 해도 웃지 않고 응원을 해줘요.”
“음률영역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피아노 연주를 정말 잘하는 것 같았어요.”
"율동팀의 공연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남은 기간 동안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아이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세요.
“예쁘고 멋진팀”의 멋진 공연이야기를 기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