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장래희망은>
졸업을 앞두고 일곱살 친구들은 <졸업이야기 책>만들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졸업이야기 책은 졸업앨범을 대신하여 친구들이 훗날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책이지요. 모든 친구들이 자신의 페이지에 이야기와 표상을 담아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장래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려해요. 친구들이 생각하는 장래희망은 어떤 것일까요?
유아1: 장래희망은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될거야? 라는 말이예요.
유아2: 그러면 어른이 되어서 하고 싶은거?
유아3: 아! 그걸 꿈이라고 하는거래!
유아6: 내가 잘 하는 걸 하는거고, 돈도 버는거고.

유아4: 선생님은 유치원 때 어른이 되어서 뭐 하고 싶었어요? 유치원 선생님이예요?
교사: 음,,유치원때는 잘 기억이 안나고, 초등학교랑 중고등학교 때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단다. 그리고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노력했지.
유아5: 나도 피아니스트가 될려면 피아노 열심히 쳐야해요. 유아6: 나는 과학자가 될려면 만들기 많이 해야해. 유아7: 나는 카레이서가 되고싶은데, 운전을 지금 할 수가 없어. 유아8: 그러면 가짜로 자동차 운전해 보고 운전하는거 보면 되잖아.
친구들은 저마다의 꿈을 이야기하며 <잘 어울린다, 꼭 될거야> 격려해주고,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도 생각해 봅니다. 그림을 보며 친구들의 꿈을 살펴보세요. 우리는 아이들의 꿈이 아름답게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시민안전테마파크>
시민안전테마파크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 우리는 궁금증을 안고 시민안전테마파크로 갔어요.
시민안전테마파크에 도착하자 무엇을 하는 곳인지 설명을 해주시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답니다.
먼저 불의 위험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시면서 산불이 나지 않기 위한 예방법과 산불이 났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서 영상을 보여 주시고 이야기를 해 주셨답니다.
“담배 같은 거 때문에 불이나요.”
“불이 나면 산 밑으로 내려가야 되요.”
“나무에는 불이 잘 붙어서 불이 잘 나요.”
위치 표시판을 보고 산에서 위치와 고도를 알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되었어요.

그 다음으로 체험했던 것은 지진이 났을 때의 대피 방법이였어요. 집에 있을 때 지진이 났을 때는 책상 밑이나 식탁 밑으로 몸을 숨기고 건물 밖에 있을 땐 건물이 많은 곳을 피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소화기로 가상의 불을 끄는 연습도 해보았어요. 물이 들어 있는 소화기의 안전핀을 뽑고 가상의 불을 꺼보았답니다. 불을 끄면서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알고 소화기의 사용법도 연습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4D체험관에서 체험을 하였답니다.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불의 위험성과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과 지진대피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답니다.
시민안전테마파크에 다녀온 이슬반 친구들은 안전 박사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