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겨울방학 & 새해소망>
방학동안 즐거운 추억거리를 한가득 만들고 돌아온 친구들의 표정은 더 밝고 즐거워 보입니다. 만난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8살이 되어 다닐 초등학교를 다녀온 이야기 등 방학동안의 즐거웠던 추억들을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방학동안 가족들과 영화도 보러 가고,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썰매도 탔어요~” “외갓집에서 직접 만든 홍시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밖에서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했어요” “가족들과 스파밸리 수영장에 가서 수영도 하고 맛있는 밥도 먹었어요” “난 얼음낚시를 했는데 아빠보다 고기를 더 많이 잡았어요” “승마장에서 가족들과 말을 탔어요” 각자 가족, 친구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보낸 친구들은 모두 몸과 마음이 한뼘 씩 자라 더욱 의젓해 보였답니다.

2013년 한해를 시작하며 새로운 소망과 마음가짐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난 키가 많이 컸으면 좋겠어요" "우리가족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공부를 잘 해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거예요" "초등학교에서 친구들 많이 사귀었으면 좋겠어요"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이 튼튼해 졌으면 좋겠어요." "학교에서 상장을 많이 받고 싶어요"
초등학생이 된다는 생각에 설레이는 마음이 가득한 하늘반 친구들.. 2013년 간절한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교사도 함께 빌어보며, 사랑하는 하늘반과 함께하는 1, 2월에도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신나는 윷놀이>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 중의 하나인 윷놀이!!
방학동안 계발한 신나는 윷놀이를 친구들에게 소개해주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로 재미있는 윷놀이가 많이 계발 되었답니다.
“나는 윷판이 하트 모양이야. 칸은 계이름으로 되어있고 말은 음표 모양이야.”“나는 바다에 사는 생물들이 그려져 있어.”“나는 주사위 2개를 동시에 던지는 윷놀이를 생각했어. 주사위에 나온 숫자를 합쳐서 이동하는 방법이야.”
친구들과 함께 현대식으로 만든 다양한 윷놀이를 경험 해 봄으로써 전통 놀이를 새로운 시각에서 접해 볼 수 있었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음률 율동팀>
예쁘고 멋진팀의 음악 공연에 율동팀이 새로 생겼답니다. “(양 볼에 주먹을 붙이며)나는 춤을 출 때 이렇게 귀여운 표정을 지었으면 좋겠어.귀엽지?”“악기를 흔들면서 춤을 추면 좋을 것 같애.” 깜짝 공연을 선보일 아이들이 다양한 동작을 생각해봅니다. “예쁜 소품이 있으면 공연이 더 멋질 것 같애.” “조형 영역에서 소품을 만들자!” 공연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만들기로 합니다.
“선생님~하트 모양 요술봉이에요~반짝 반짝 거려서 예쁘죠?” “종이를 하트 모양으로 자른 후 은박지로 붙였어요. 요술봉 때문에 춤을 더 예쁘게 출 수 있을 것 같아요.” 다가오는 공연에 앞서 공연의 순서, 곡 선정 등 계획을 더욱 구체화해보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