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고 재미있는 집>
어린이들은 "집"이라고 하면 흔히 세모 지붕에 네모 모양의 집을 떠올립니다. 어린이들과 다양한 형태의 집을 살펴보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의 재미있고 특이한 집을 사진으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나무 위의 집, 계단 모양의 집, 산 모양의 집, 거꾸로 된 집, 물 위의 집, 자동차 모양의 집 등을 사진으로 보는 시간을 통해 집의 다양한 형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집>
어린이들이 만들고 싶은 집은 어떤 집일까요?
“어린이를 위한 집을 만들고 싶어요! 어린이가 항상 행복할 수 있게요!"
어린이를 위한 집은 어떤 집일까요?
-매일 놀 수 있는 집, 엄마, 아빠에게 혼날 일이 있으면 숨을 수 있는 비밀장소, TV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집, 자동으로 씻겨주고 밥도 먹여주는 집, 내가 좋아하는 과자나 아이스크림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집
그렇다면 어린이들이 꿈꾸는 집은 어떤 모양일까요?
-구름 집 (폭신폭신해서 마음껏 뛸 수 있어요)
-놀이터 집 (매일 매일 신나게 놀 수 있어요)
-케이크 집 (맛있는 케이크를 많이 먹을 수 있어요)
-번개모양 집 (도둑이 들어오면 번개로 막아주어 어린이를 보호해요)
-하트 집 (사랑이 가득해서 어린이들이 행복해요)
-별모양 집 (어린이들이 무섭지 않게 밤에도 환하게 비춰줘요)
앞으로 어린이들이 “집”에 꿈과 소망을 어떻게 담아갈지 기대해 주세요!^^

<돌을 이용해 표현해요>
유치원 주변을 산책하면서 여러 가지 나무, 나뭇잎, 돌멩이 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들은 돌멩이의 다양한 모양에 관심을 보입니다.
“이 돌은 작은 도끼 모양 같아요” “작은 세모 돌이 2개 만나니까 하트 모양이 되었어요” “이 돌멩이는 공룡이빨 처럼 생겼어요.”
교실로 돌아온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수집한 돌을 관찰하며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우리가 찾은 돌을 보니까 크기도 다르고 모양도 달라” “돌을 만져보니까 부드럽기도 하고 까끌까끌하기도 해.” “돌에 할머니처럼 주름이 있고 색깔이 다양해”

관찰을 끝낸 어린이들은 여러 가지 크기의 돌을 활용하여 돌의 모양을 보고 연상되는 것을 작품으로 표현합니다.
“예쁜 물고기를 만들었어 이름은 리나야 지금 강에서 친구들과 헤엄치고 있어.” “강아지가 새로 산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야” “우주로 놀러가고 싶어서 로켓을 만들었어.” “큰 돌에 매직으로 창문을 그리고 작은 돌을 연결하니까 멋진 잠수함이 완성되었어!”
수집해 온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돌은 어린이들의 손을 거치면서 멋진 작품으로 탄생됩니다.
어린이들은 돌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창의적으로 사고를 확장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었답니다.
가정에서도 주변에서 다양한 모양의 돌을 탐색해 보고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