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스승은 마음의 어버시시다~♬
“오늘은 무슨 날일까요?” “스승의 날이에요.”
“스승의 날은 무슨 날일까요?” “선생님을 기쁘게 해주는 날이에요.”, “선생님을 위한 날이에요.”
아이들과 스승의 의미와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고 “스승의 은혜”를 불러보았답니다.
또 존경하는 선생님께 알록달록 예쁘게 꾸민 사랑의 편지를 쓰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선생님~ 사랑해요. 고맙습니다.”“선생님이 제일 좋아요.” “선생님이 최고예요!”오늘 하루 세상에서 가장 갚진 선물을 받아서 행복했던 하루였답니다.

동화짓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협동해서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먼저 주제선정을 해봅니다.
“우리 공주님, 왕자님이 나오는 이야기를 만들자”“난 도깨비를 좋아해서 도깨비 역할을 하고 싶어”“난 귀여운 토끼역할을 하고 싶어....”“그럼 공주님과 왕자님이 숲 속에서 토끼와 도깨비를 만나면 되겠다.” 아이들이 서로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등장인물, 배경, 멋진 줄거리를 구성해냅니다. “난 그림을 잘 그리니까 배경을 그릴래”“난 공주님을 그릴래.” OHP용지와 네임펜을 이용해 역할을 나누어 동화 속 장면과 주인공을 그려봅니다. 과연 어떤 창의적인 동화가 완성될까요? 다음 동화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우리에게 특별한 나뭇잎으로 재탄생하다!>
철사로 만든 나뭇잎을 또 다른 매체를 사용하여 표상해 보기로 합니다.
연필을 제공하여 조금 더 자세하게 나뭇잎을 표현해 봅니다.
"나뭇잎의 잎맥이 거미줄 같아~"
"내 나뭇잎이랑 그림이랑 쌍둥이 같지?"
"연필로 나뭇잎을 그리니깐 아주 가는 잎맥까지 자세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내가 수집한 나뭇잎과 연필로 표상한 나뭇잎을 찰흙으로 표상해 보기로 합니다.
오물조물 내 마음대로 모양을 변신시킬 수 있는 찰흙과의 만남..
아이들은 무척 신이 납니다.

"찰흙이 시원하고 말랑말랑하니깐 내가 원하는 모양대로 나뭇잎이 쉽게 잘 만들어져서 기분이 좋아!"
찰흙에 나뭇잎을 찍어 보기도 하고, 나뭇잎의 모양대로 잘라보기, 길게 말아서 덧붙이기 등 다양한 형태로 나뭇잎을 만들어 갑니다.
나만의 개성과 독특함이 묻어 있는 나뭇잎으로 완성!!
아이들에게 있어 표상활동은 사고의 자극활동입니다.
단순한 흥미와 관찰에서 더 나아가 그리기, 철사, 찰흙으로 표상해 보는 활동을 통해 나뭇잎을 다양한 방면에서 바라보며 구체화 시킴으로써 사고를 확장하고 창의적인 생각의 표현을 가능하게 할 수 있었답니다.
우리손에서 재탄생된 특별한 나뭇잎처럼 각 자의 개성과 생각을 멋지게 만들어 갈 수 있는 아이들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