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와 사이 좋게 지내기&문자도& 약속이야기

반       명 : 이슬
작성주간 : 2012년 03월 3주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나는 모르고 그런 건데 친구가 화를 내요.”
어린이들의 고민에서 시작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에 대한 토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경험 나누기-
“나는 카프라 탑 쌓고 있을 때 친구가 넘어뜨리면 제일 화나요.”
“친구가 일부러 그랬었니?”
“그건 아니지만..나는 진짜 속상해요. 오래 오래 내가 쌓아 올린건데..그리고 사과도 안했어요. 사과를 하긴 했는데 나는 잘 안 들리게 했어요.”
“친구가 읽고 싶어 하는 책을 나만 읽고 싶다고 계속 읽고 양보 안하면 친구가 싫어할 거예요.”
“나도 00이가 그래서 좀 싫었어요.”

또래간의 소속감과 또래의 인정과 지지를 원하는 어린이들에게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은 꼭 필요한 사회적 기술입니다.
친구들과 힘들었던 경험을 나누고 그때 내가 어떻게 행동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순서를 꼭 지켜야 해요.”
“미안하다고 말할 때는 눈을 보면서 왜 미안한지 말해줘야 해요. 그래야 친구에게 내 마음이 전달되서 진짜 마음이 풀리는 거예요. 그래야 다음에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어요.”
“놀리면 안되요. 칭찬해줘요.”“화해의 편지를 써요.”
“친구에게 같이 놀이하자고 먼저 말하는 건 어때요?”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은 조금 더 노력해보기로 하고 새로 알게된 방법도 실천해 보기로 합니다.

<매체의 활용- 이응로의 문자도>
프랑스에 오래 계셔서 우리나라를 더욱 그리워한 이응로 화가의 문자도를 감상했어요.
“글자가 가득찼네. 그런데 글자 같지 않고 꼭 전갈 같아요.” “항아리 같은 옛날 글자도 있어요.”
우리가 이응로 화가처럼 글자도를 그려본다면?
“흰색이랑 보라색을 섞으면 연보라색이 되니까 색깔을 바꿔보자.” “글자를 나뭇가지, 구슬, 여러 가지 매체물로 꾸며줄 수도 있어요.” “친구들이 이름에 이응이 있으면 리본으로 해 볼 수도 있구요”
선, 면의 개념, 구부러지는 여러 가지 매체물의 특성, 자음과 모음의 이해를 바탕으로 나만의 문자도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재구성한 문자도를 다시 친구들과 감상하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약속> 약속은 무엇일까요?
“비밀을 지켜주는 게 약속이예요”
“내일 목걸이를 주기로 했으면 주는 거예요. 했던 말을 지키는 거요”
“몰래 훔쳐 먹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런 약속을 만들었다면요)”
“선물을 주기로 했으면 주는 것이 약속이예요”
“선생님에게 블록을 조금만 꺼낼께요 라고 말하고 그렇게 하는 게 약속이예요”
“공손하기 인사하기로 약속하는 거 그게 약속이예요”
“친구집에 가기로 했으면 가는거..그게 약속이예요“
“양치는 3분동안 하는 거 그게 약속이예요”
“엄마가 무엇을 사주기로 했으면 사주는거 그게 약속이예요” 약속에 관한 관심을 키워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