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다가오는 토요일부터 있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리어린이들도 이야기를 나누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오래전 핀란드라는 나라에서 시작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이며 땅위에서 열리는 경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땅위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은 어떤 것이 있을지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달리기, 줄다리기, 마라톤, 장애물달리기, 림보 등 많은 운동을 알고 있었답니다. 이 외에도 경보, 세단뛰기, 창던지기, 포환던지기 등의 경기종목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선수가 된다면 부메랑처럼 멀리 던질 수 있는 원반던지기, 내 키보다 높이 뛸 수 있는 장대높이뛰기 등의 종목에 참여하고 싶어 했답니다. 공식 주제가인 Let s go together라는 노래도 들어보며 빨리 대회날이 다가오길 기대해 봅니다.
#. 건강한 몸 <건강마크 >1. 마크는 왜 있을까?
“한림유치원 다니는 사람인지 모를까봐 우리 옷에 마크가 있어요.” “어느 유치원 다니는지도 몰라요.” “옷을 샀는데 작아서 바꾸려하는데 마크가 없으면 어디에서 샀는지 몰라서 환불을 못해요.”
2. 여러 가지 마크
옷에 있는 마크 말고도 다양한 마크를 보았어요. <경찰서, 소방서, 병원, 환경마크, 분리수거 마크>
3.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마크
건강을 생각하면? “병원도 생각나요. 병원에 가면 아픈 사람을 치료해 주니까요.” “알록달록 무지개가 생각나요.” “시금치가 생각나요.” “나는 예쁜 사과, 피부가 좋아져.” 내 몸을 지켜주는 건강마크를 만들어 보며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짐을 하였답니다.

#. 편지를 보내고 싶어.
“내가 쓴 편지를 친구에게 주고 싶어.” “그냥 주면 되잖아~” “아니, 친구 집으로 보내고 싶은데..” “아, 언제 선생님이 보냈던 편지처럼?” “응”
편지함에서 편지를 주고받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거리가 하나 생겼답니다.
1.집으로 편지를 보내려면?
“그냥 우체부 아저씨한테 주면 되잖아요.” “아닌데, 빨간 통에 넣어야지 편지를 가져가.”
“누가 보냈는지 적으면 누가 보낸 편지인지 알 수 있어요.” “누가 받는지 알아야지(받는 사람)” “집 주소도 적어야해.” “그림 같은 것도 붙여야해.(우표)”
<진짜로 이 편지가 집으로 갈 수 있을까?>
막연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편지 보내기, 과연 편지가 친구의 집으로 배달이 될까요?

# 빛으로 만나는 여름
OHP와 라이트테이블 위에서 여름하면 생각나는 것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꾸며보았습니다.
어떤 매체가 어린이들 손에 선택되어 질까요? 자신들의 생각을 드러낼 수 있는 서로 다른 매체를 찾아 나섭니다.
“저는 수박이 생각나요! 시원~하잖아요. 수박은 셀로판지로 초록색 했어요!”
“줄무늬는 나무젓가락으로 하면 되겠다.”
“나는 바다~ 햇님도 있고 갈매기도 있고~”
“포도랑 딸기맛 아이스크림이랑 팥빙수가 생각나요.”
“포도는 빨강이랑 파랑 더하면 보라색 포도가 생겨.”
“쨍쨍한 햇님이랑 꽃이랑 나비가 있는 여름이예요.”
친구들과 함께 더 많은 생각을 공유하여 만들어 보며 생각주머니가 쑥쑥 자라는 시간을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