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즐거웠던 한림가족 운동회>
신나는 어린이날 화창한 날씨 속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했던 운동회!!
설레임을 가득 안고 가족들 모두 운동장에 모여서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몸풀기 운동과 함께 시작된 운동회!!
부모님과 친구들과 운동회에 최선을 다하자는 약속과 교실에서 연습했던 “최강 백팀! 짝짝짝짝짝 백팀 백팀 파이팅~” 응원구호도 열심히 외치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외치는 응원소리에 운동회 날은 더욱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준비~ 땅! 신호와 함께 햇살반 친구들은 결승점을 향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줄다리기, 색판 뒤집기 게임도 하고, 119구조대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했습니다.

친구들은 엄마, 아빠들이 게임을 할 때면 손에 더 힘을 주고 열심히 응원구호를 외쳤습니다.
“엄마 이겨라~ 아빠 이겨라~ 화이팅!”
한림가족들과 함께 했던 즐거운 운동회에서 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습을 보며 햇살반 친구들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하루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햇살반 부모님들과 다함께 모여 교사의 인사를 끝으로 신나고 즐거웠던 한림가족의 운동회를 마쳤습니다. 열심히 참여해주신 햇살반 부모님들 덕분에 너무 신나고 즐거운 하루였고 함께 한 시간이라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햇살반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갈 좋은 추억, 이야기들도 기대해주세요.
햇살반 부모님들~ 사랑합니다♥

<공유하기>
자유선택활동 후에는 놀이시간동안의 여러 가지 이야기꺼리들에 대하여 공유를 합니다.
교사가 기록한 사진을 함께 보며 다른 친구의 놀이를 들여다보고 나의 놀이를 소개해 보기도 합니다.
“나는 이거 소개하고 싶어요. 내가 만든 전화기예요. 친구랑 이야기 하고 싶을 때 이걸로 해요.”
소개를 마치면 친구의 놀이에 대한 질문, 칭찬, 고민의 시간을 가집니다.
“근데 그거는 왜 만들었어?”
“진짜 잘 만들었다.”
“○○이가 어떤 부분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컵이랑 끈이랑 테이프로 붙인 거요. 아주 잘 붙였어요.”

“근데 그 전화기는 귀 아프겠다. 친구 귀에 대고 소리 지르면.”
“소리를 지르면 귀가 아프다고 생각하는구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
“친구 귀에 대고 소리 지르지 않기로 약속해요.”
“개미목소리만큼만 해도 잘들리게 조용한데서만 전화해요.”

공유시간은
나의 의견을 발표하는 활동이기도 하지만
다른 친구의 말에 귀를 귀울이고
다른 친구의 문제에 참여하여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경청하고 함께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의 생각과 마음은 자라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