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고기 관찰은 즐거워!
꽃잎반 어린이들은 등원시간, 자유선택활동시간, 전이시간 등 틈틈이 물고기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관찰합니다.
어항 속의 물고기를 관찰하다가 어린이들은 물고기에게서 ‘지느러미’를 발견합니다.
유아: 선생님~ 물고기 배 밑에 뭐가 있어요.
유아: 그건 지느러미야!
교사: 지느러미는 왜 있을까?
유아: 헤엄치려고 있는 거예요~

물고기를 관찰하는 또 다른 어린이들은 관찰영역에 있는 물고기 도감을 보며 다양한 물고기를 만납니다.
유아: 신기한 물고기 되게 많다~
유아: 하얀 물고기도 있어! 주황색도 있고..검은색도 있고.. 여러 가지 색깔이다~
유아: 아귀? 이건 할아버지처럼 생겼어! 흐흐
유아: 꼬리도 다 달라요. 상어가 몸이 제일 크니깐 꼬리도 제일 크다~
유아: 이 물고기는 이름이 제일 길어요. 뻘쭉지성대..?
유아: 여기 봐~ 큰 물고기는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어서 작은 물고기는 다 함께 움직인대.
이제 어린이들은 물고기를 그릴 때에도 관찰한 지느러미, 꼬리, 비늘 등 더 자세히 그려봅니다. 꽃잎반 친구들은 다가갈수록 흥미로운 물고기를 관찰하고 조사해가며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알아가는 중이랍니다.

<즐거운 어린이날>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받고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라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파티를 열기로 하였답니다.
예쁜 의상으로 나를 한껏 뽐내 보기도 하고 재미있는 장기자랑으로 친구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선물해 주기로 합니다. “난 예쁜 공주 드레스를 입을 거야.”
“난 멋진 넥타이도 매고 모자도 써야지!” “난 춤을 줄거야.” 교실의 <포토존>에서는 멋진 포즈를 지으며 어린이날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보았답니다.

#. 한림 패션쇼
“패션쇼가 뭐에요?” “걷는 거!!” “자랑하는 거야.”
잎새반 새싹반이 함께 모여 어린이 날 맞이 패션쇼를 합니다. 당당하게 워킹도 하고 친구들의 멋진 옷을 구경하느라 바쁜 어린이들~ 때로는 재미있는 포즈에서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진짜 모델처럼 걷는 형님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감탄을 하기도 했답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도 춰보고 형님들의 멋진 태권도 공연도 함께 보았답니다.
선생님이 준비한 또 다른 선물은, 바로 마술 선물!
구멍이 뚫려 있는 주머니에서 맛있는 간식이 나오기도 하고 우리들의 콧기름이 잉크를 사라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우와, 매일 매일 어린이 날 이였으면 좋겠다.” 하며 웃음 짓는 친구들의 얼굴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꽃잎반! 멋진 어린이로 자라렴.^^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