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팀은 동화 ‘무지개 물고기’에 나타난 친구와의 갈등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봅니다. T: 동화에 나온 무지개 물고기는 어떤 친구니? C: 처음엔 나쁜 친구에요. 하지만 착한 친구가 되었어요. C: “내가 예쁜 비늘을 왜 나누어줘?”라고 생각하던 것이 “내가 비늘을 다 나누어 주어도 행복할 수 있어”라고 바뀌었어요. C: 문어 할머니랑 불가사리 아저씨가 도와주었지만 무지개 물고기 마음이 조금씩 바뀌어서 친구랑 친하게 지내게 된거에요. T: 이 동화가 재미있니? 친구들이 이 동화를 왜 재미있다고 하는 것일까? C: 싸웠다가 다시 친해지니깐. C: 여러 동물이 나오니깐. C: 무지개 물고기가 착한 물고기로 바뀌니깐. C: 이야기가 재미있으니깐 어린이들이 읽고 또 읽어요.
이제 <친구>팀은 우리의 이야기를 <많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로 나타내기로 합니다. 우리가 동화 속에 나타내고 싶은 이야기를 한번 더 생각한 후 자유롭게 이야기 짓기를 경험해 봅니다. 한명씩 차례 차례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옛날 옛날에 민들레와 풀이 살았어.” “민들레는 풀을 좋아하지 않았지.” <친구>팀이 작가가 되어 생각을 펼치는 동화. 기대해 주세요.
#<카프라 탑>팀의 <공동으로 구성하고 싶은 탑의 모양>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슬반 친구들 모두가 의견을 모은 <두 개의 탑이 있고, 그 탑을 연결해 주는 다리가 있는 탑>. C: 그런데 탑이 점점 좁아지는데 카프라로 만들 수 있어? C: 그런데 얼마만큼 높게 할건데? 키만큼?
기본적인 탑의 모양이 나온 후 구체적인 탑의 높이와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물고기집>팀은 물고기들의 종류를 직접 찾아온 책을 통해 알아보고, 그 종류에 따라 물고기 집을 꾸며주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T: 물고기들의 종류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C: 우리 이슬반 물고기들은 금붕어 종류야! C: 붕어도 있어! C: 미주가 가져온 파랑이는 열대어래. T: 물고기들은 어디에서 살았어? C: 붕어랑, 개구리가 사는 건 연못이야. C: 금붕어 닮은 것은 바다에 살아! T: 이슬반의 물고기는 금붕어 종류니까 바다처럼 꾸며줘야 하는 거야? C: 바다에 사는 물고기 보니까 금붕어랑 비슷하게 생긴 게 살고 있었어. C: 바다처럼 꾸며야 겠어!
물고기집 팀이 이제 꾸밀 환경을 알았습니다. 환경에 어울리는 집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봅니다.

#<행복한집> 팀이 직접 행복한 집을 만들기 위해 모두의 생각을 하나로 모으고, 각자의 생각을 더한 결과 캠핑카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캠핑카 사진과 우리들의 그림을 보며...
T: 우리들의 그림 중에 어떤 그림을 함께 만들어 보고 싶니? C: 경동이집? C: 경동이 집이 신기하잖아. C: 마트도 안가도 되고, 유치원, 수영장도 있잖아! C: 우리들의 행복이 있었어. T: 혹시 이런 집 본적 있니?(여러가지 캠핑카) C: 어? 이건 경동이 집이랑 비슷한걸?봐. C: 놀러갔다 봤는데.. C: 우리도 저렇게 만들 수 있어요? C: 할 수 있어! 우린 형님들이잖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캠핑카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모두의 의견을 담은 캠핑카가 완성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