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겨울 방학!!>
* 겨울 방학동안 몸도 마음도 부쩍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만난 꽃잎반 아이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에게 반가운 마음과 즐거웠던 겨울방학 이야기! 그리고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아이들의 생각주머니 속의 즐거웠던 추억들.. 어떤 것들이 가장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을까요??
- 가족들과 함께 스키장에 갔어요.!! 눈썰매를 처음 타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 방학에 우리 생일파티를 했어요. 오빠 친구들이 와서 맛있는 케이크도 먹고 엄마가 삼겹살도 구워 줘서 먹었어요.
- 엄마랑 아빠랑 정말 많이 놀았어요. 말놀이 했는데 아빠가 말이 였는데 말을 너무 신나게 태워줘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 파주 할머니댁에 갔는데 거기엔 눈이 정말 많이 내려서 아빠랑 눈 위에서 썰매를 탔어요.
- 눈이 정말 많이 내려서 집 앞에서 아주 커다란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했어요.
- 바다에 가서 엄마랑 아빠랑 잠수함도 타고 상어랑 가오리도 봤어요.
- 부산에 금천 파크온천 갔어요. 온천에 들어갔는데 엄청 뜨거워서 놀랐어요. 그런데 조금 있으니깐 따뜻해져서 딸기 가지고 와서 물속에서 동생이랑 먹었어요.
- 눈썰매장에 가서 말 탔어요. 얼음으로 된 호랑이도 있었는데 호랑이 입속에 들어 갈수도 있고 입속에는 고드름도 있었어요. 고드름 만지면서 사진도 찍었어요.
- 스키장에서 스키선생님이랑 같이 탔어요. 오빠는 스키 잘 타는데 엄마하고 아빠는 계속 넘어져서 잘 못탔어요.
- 어린이센터에서 기차도 타고 기린도 보고, 공룡박물관 가서 공룡도 보고 꾸러기 동산에 가서 미끄럼틀도 타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김밥도 먹었어요.
- 불국사 가서 석가탑, 다보탑도 봤어요. 아파트처럼 몇 층이 아니였고요. 작은 탑이였어요.
- 아쿠아 월드 가서 물놀이도 하고 파도풀에도 들어갔어요. 저녁에는 할머니가 오리고기 만들어 주셨어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며, 훌쩍자란 키 만큼이나 유아들의 생각도 추억도 자랐음을 느껴봅니다.

<2010년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기!!>
- 2010년을 맞아 형님이 된다는 것에 너무 설레고 신나하는 아이들!! 2010년에는 더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며 아이들의 작은 소망을 나누어 봅니다.
- 과학을 더 알면 좋겠어요.
- 예쁜 말을 더 많이 하고 형처럼 키가 컸으면 좋겠어요. - 친구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키가 좀 더 컸으면 좋겠어요. 집에서 우유를 5개나 먹고 있어요. - 몸이 더 튼튼해지면 좋겠어요.
- 공룡을 더 많이 공부해서 공룡을 알고 싶어요.
* 아이들의 작은 소망들이 하나하나 채워져 더 빛나는 2010년 한 해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