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콤달콤 딸기밭으로..
생각만해도 새콤달콤!!
딸기따기 체험을 위해 고령 딸기밭으로 갔어요. 딸기를 따기 위해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새빨간 딸기가 한가득 열려 있는 게 보였어요.유아1: 우와~ 진짜 딸기다.유아3: 초록색 딸기도 있네. 유아2 : 이거 먹어도 되는거야? 유아1: 정말 맛있겠다. 아이들은 주렁주렁 열려있는 딸기하나를 떼서 입속으로 쏘옥 넣습니다.
유아3: 음~ 정말 맛있다. 유아1: 우리 엄마가 20개 따오라고 했어. 빨리 따야지. 유아4: 나도 많이 따서 우리 엄마 줘야지.유아2: 내동생도 딸기 엄청 좋아해~ 많이 많이 따야지.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 딸기밭 체험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

#2 귓속에는 무엇이 있는걸까?
햇살반 친구들은 귀를 통해서만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귓속에 무엇이 있어서 우리에게 소리를 전달해 주는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유아1: 귀안에 바람이 있는데 여러가지 소리들이 바람을 타고 들어가서 우리에게 전해주는 거 같아요. 유아2: 소리를 받아서 우리에게 전해주는 벌레가 있을거 같아요. 유아3: 귓속에 구멍이 목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목소리가 귀쪽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멍으로 올라가서 소리가 들리는 거 같아요. 유아3: 조금전에 새싹반 선생님한테 물어보았는데 귓속에 달팽이가 산다고 했어.유아1: 우리 엄마도 귓속에 달팽이 집이 있다고 했는데.귓속에 달팽이가 산다!! 과연 우리 귓속에는 달팽이가 살고 있을까요?

#3 한림식당
영역활동 시간에 도예 영역에 몇 명의 유아들이 모여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교사는 그 곳을 들여다 보기로 합니다.
유아1: 국수를 빨리 만들어요. 유아2: 그릇도 만들어야죠. 유아3: 국수가게 같다. 꼭 식당 같지?
유아1: 이제 다 만들었으니 포장하세요.
은박지를 가지고 와서 그릇 위를 막고 배달을 하기 시작합니다.
유아2: 선생님 음식 배달 왔어요. 여기 식당이름 뭔지 아세요? 한림 식당이에요. 한림유치원이니까
다음 영역활동 시간... 초콜릿을 담았던 플라스틱 통에 찰흙을 둥글게 말고 은박지로 찰흙의 밑을 감싸고 통을 채워 넣습니다.

교사: 지금 만드는 거 뭐에요? 초콜릿 통에 넣으니까 꼭 초콜릿 같다.
유아1: 지금 머핀 만드는 거예요. 교사: 머핀?
유아1: 동그랗게 생긴 빵에 밑에 종이를 붙여서 파는 거예요.
한림식당에는 머핀과 국수를 만드는 두 팀이 생겼고 식당의 한쪽 벽면에는 식당 이름과 전화 번호가 적힌 작은 종이들을 붙여놓습니다.
교사: 이 번호로 전화하면 배달해 주는 거예요? 그런데 메뉴는 어디 있죠?
유아3: 아직 음식들을 만드는 중이라서 나중에 정해야 해요. 유아1: 선생님 이건 오븐 이에요. 빵은 오븐에 구어야죠.
햇살반 한림 식당엔 어떤 음식점들이 생겨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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