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팡이 실험 & 글자 카드

반       명 : 하늘
작성주간 : 2009년 04월 2주


<곰팡이 실험>
우리가 만든 반죽에 곰팡이가 왜 생겼을까요?
하늘반 연구원들의 회의를 거쳐서 나온 생각을 들어보세요.
<가설1> 중국에서 불어온 황사가 우리 건강에 안좋은 것처럼, 황사가 곰팡이를 만들게 했다.
<가설2> 우리가 걷거나 뛰면 발에서 먼지가 만들어진다. 그 먼지가 반죽에 들어가서 곰팡이가 생겼다.
<가설3> 냉장고에 넣어두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데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아서 생겼다.
가설을 검증할 우리의 실험계획:
1. 황사가 있는 날에 반죽을 놔 두고, 없는 날에 놔 두고 비교한다.
2: 사람이 먼지를 만들기 때문에 사람이 없는 곳 (한림유치원에서는 사람이 잘 가지 않는 옥상)


그리고 바람에 있는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뚜껑이 있는 곳에 반죽을 넣어둔다.
3. 하나는 냉장고에 넣고 하나는 밖에 두고 비교한다.
냄새의 원인, 곰팡이 생성의 원인에 대한 가설을 만들고 회의하고 실험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제는 실험을 실행할 단계예요.
실험할 반죽을 만들고 각 반죽에 이름을 씁니다. 몇개의 반죽을 만들지, 어디에 두어야할지 하나하나가 아직 친구들에게는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하나는 냉장고 하나는 교실, 하나는 옥상에 뚜껑있는 항아리에 넣어둡니다. 과연 어디에서 또 다시 곰팡이를 만나게 될까요?

<<「ㄱ」「ㄴ」「ㄷ」「ㄹ」자음과 「ㅏ」모음으로 글자 만들기-대회>>

우리 친구들은 어떤 글자를 만들었을까요?
교사:. 어떻게 하면 글자를 만들 수있을까?이때...
유아1: (<ㅍ>과. <ㅎ>을 적으며) (퐁) 만들었어요
유아2: 나도 만들 수 있어요. (<ㄷ>과 <ㅎ>을 적으며) (동) 만들었어요. 하하하~
유아3: 아니야~ 모음이랑 자음이랑 만나야 해.
교사: 자음과 모음을 붙여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해요, 뭘까요? 유아1: 풀
교사: 그래. ㄱ과 ㄴ을 붙여줄 수 있는 풀이 필요한데요. 뭘까요? 맞춰보세요.유아2: 간
교사: ㄱ 과 ㄴ을 붙여 줄 수 있는 글자 ㅏ 가 있었구나. 또 뭐가 있을까요?
유아들: 간, 건, 곤, 군, 견, 균, 근, 긴.........



드디어「ㄱ」「ㄴ」「ㄷ」「ㄹ」자음과 「ㅏ」모음으로 글자 만들기 대회가 시작되었어요.
유아들: 가나, 간다. 갈다. 낚다. 날다. 달다.달나라, 닦다. 랄랄라. 닭..
하늘반 친구들은 문자카드를 하나하나씩 조합해보면서 자신들이 알고 있는 단어들을 기억에서 끄집어 내기 시작해요. 점차 자음을 두개로 사용할 수 있는 <ㄲ> <ㄸ>을 찾아내고,, <ㄺ>이 들어가는 특별한<닭>자도 만들어 봅니다. 글자 카드 놀이를 통해 친구들은 우리 말의 생성 규칙도 하나씩 알아가네요. 이번주 언어전달을 통해 또 어떤 보물들을 찾아낼까요? 하늘반 친구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