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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반에 찾아 온 무당벌레 / 텃밭 이야기 풀잎
풀잎반에 찾아 온 무당벌레 / 텃밭 이야기 ( 2016년05월2째 주)
<우리 반에 찾아온 무당벌레>
비가 내린 후 맑게 갠 어느 오후, 아이들과 바깥 놀이를 나갔습니다. “선생님, 벌레 많아요!” 라는 아이들의 소리는 계속 들립니다. 아이들은 모래 놀이를 하고 두꺼비 집을 만들고, 자신만의 놀이를 펼쳐 나갑니다. 바로 그때 “무당벌레다!”라는 소리에 아이들은 하나, 둘씩 모입니다. -무당벌레야! -무당벌레가 왜 까맣지? -원래 빨간색이잖아. -선생님 이거 무당벌레 맞아요? -아 키우고 싶다. 아이들의 수다 속에 “이거 무당벌레야!”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아이들은 바깥 놀이를 하고 반으로 들어옵니다. “어? 무당벌레가 찾아왔어!” 다시 아이들은 무당벌레가 있는 곳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선생님, 우리반에 놀러왔나봐요! -아니야, 그냥 들어온거야.-까만 무당벌레 친구다! -밟아! -생명이야! 죽이면 안돼! -선생님 이거 키우면 안되요? -맞아! 키우자!!
아이들은 입을 모아 무당벌레를 키우자고 이야기를 합니다.아이들은 무당벌레를 통에 담았습니다. 하지만 무당벌레를 키우기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근데 무당벌레에게 먹이를 어떤 것으로 주면 될까?
-나무요! -종이! -나뭇잎을 주면 되잖아요.
-사슴벌레는 젤리 먹으니까 무당벌레도 젤리 주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 밥 먹을 때 밥 주면 되요!
아이들의 의견은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무당벌레에게 주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그럼 내가 집에서 책보고 올께요! -나도! 뭐 먹는지 공부해올께요. -나는 엄마한테 물어봐야지! 아이들은 과연 무당벌레의 어떤 먹잇감을 알아올까요?아이들의 무당벌레 이야기는 그 다음날에도 시작되었습니다.“선생님, 무당벌레는 진딧물을 먹는데요!”
-진딧물은 어떻게 생겼지? -집에서 책 보니까 나무에 있는 것 같은데 -아니야 식물 위에 있는 거야! -마이쮸 위에 있지 않을까? -찾아보자!! -선생님 바깥놀이터 가면 안돼요? 아이들의 이야기 끝에 진딧물을 찾으러 갈 친구들만 바깥 놀이를 나가기로 결정! 아이들과 바깥 놀이터를 나갑니다. -여기에 있을까?-근데 사진에선 눈에 보였는데 지금 여기에는 안보이잖아. -선생님, 진딧물이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고민하던 중, “진딧물은 원래 눈에 안보여!”모래 놀이를 하던 친구가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은 그제서야 직접 떨어진 풀잎들을 주워 무당벌레의 먹잇감을 마련합니다. “근데 무당벌레가 이걸 먹을까?” 고민하는 아이들.. 과연 아이들은 무당벌레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해주세요.<텃밭에 꽃만 있는 게 아니였어요?>
“어제 비가 많이 와서 텃밭이 수영장으로 변신했을 것 같아요.”비가 많이 온 텃밭의 모습이 궁금한 아이들과 함께 텃밭으로 출발합니다. 상추가 많이 자란 텃밭의 모습. 아이들은 눈을 크게 뜹니다. “선생님, 이게 다 큰 것이에요?” 아이들의 탄성소리가 이어집니다. 상추가 꽤 많이 자라 아이들과 한 잎, 한 잎 수확하기 시작합니다. 풀잎반 아이들의 첫 텃밭 수확 작물은 상추!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수확한 상추를 우리는 새콤달콤한 매실 액기스와 함께 버무려 집니다. 점심식사 시간, 아이들은 맛있는 고기보다 자신이 직접 수확한 작물을 열심히 먹기 시작합니다. 채소를 먹지 못하던 아이도 먹기 시작합니다. “선생님! 다른 것 뜯으러가요!” 다음에 우리가 수확할 작물은 어떤 작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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