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공연& 할머니 할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는 방법 ( 2016년05월2째 주)
★5월은 가정의 달
부모님께 편지쓰기, 카네이션 만들기, 북구 효잔치 등의 경험들을 통해 5월 5일 어린이날만 알고 있던 친구들에게 5월은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다른 특별한 날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친구들은 어린이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어린이날은 어린이가 선물 받는 날이에요” “어린이들이 축하받는 날이에요.” “어린이들이 즐거운 날~!
“어버이날은요! 어린이가 부모님한테 축하해주는 날이에요” “스승의 날은 선생님을 축하해주고 사랑해주는 날이에요” 친구들 마다 5월의 특별한 날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어 봅니다. 남은 5월을 가족과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좋은 추억들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북구 효잔치
유치원 강당에서만 연습해오던 공연을 드디어 우리 지역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보여드리는 날~!
유치원 강당무대보다 큰 무대에 친구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다른 팀의 공연이 진행될 동안 무대 뒤에선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하늘반 친구들! 지역 축제의 제법 큰 무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 공연을 펼쳤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박수도 쳐주고 해서 가슴이 콩닥 콩닥 했어요.” “거기 있는 할머니가 잘한다고 해서 좋았어요.” “하고 나니깐 시원했어요.” “아쉽고 재미있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노래 불러주니깐 좋았어요.” 친구들은 무대 위의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껴본 시간이었습니다.★할머니 할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는 방법
하늘반 친구들은 공유시간을 통해 조부모님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어보았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요. 우리 엄마 아빠 태어나게 해주셨고, 그리고 다시 우리 태어나게 해주셨어요.”
“형이 아파서 엄마가 형아 본다고 그 때 할머니가 밥해주셨어요.”
“과자 사줘서 고마워요”
“유치원 갔다 오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데리러 와요” “엄마가 늦게 올 때 엄마 대신에 할머니가 함께 있어줘서 고마워요.”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할배 할매의 날을 준비하며 할아버지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릴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편지쓰기!”
“우리가 선물을 만들어줘요.”“우리가 선물을 만들어서 보물찾기 해요~!”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우리가 직접 안마쿠폰을 만들어서 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종이접기로 꽃을 만들어줘요.”“종이접기로 하트 만들어줘요~!”“카네이션을 접어서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나눠줘요~!”“미니카 그림을 그려줘요.” “야~ 그건 할아버지 할머니가 안 좋아하실 걸?”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그림을 그려줘요.”
할아버지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릴 다양한 생각들을 어떻게 펼쳐낼까요?
우리들의 할배 할매들과 하늘반 친구들이 함께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