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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산책길&구암숲 만들기 꽃잎
즐거운 산책길&구암숲 만들기 ( 2016년06월1째 주)
<즐거운 산책길>
“어? 형님들은 어디가는거지?”
유치원 주변을 산책하러 나갈 준비를 하려는데 현관 앞에서 햇살반 형님들을 만나게 됩니다.
“형님들은 어디가?”
“우리 나무 관찰하러 가는데?”
“우리도 산책하러 가는데...” “선생님 우리도 형님들이랑 같이 산책가요!”
형님들을 통해서 매번 갔던 산책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 함께 가기로 합니다.
형님들은 산책길에서 자연을 관찰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나무에 귀 한번 대봐. 무슨 소리 들려?”
우연히 형님들과 함께 하게 된 산책 덕분에 아이들은 나무를 탐색하는 방법을 배우고 느끼며, 산책의 재미를 알았습니다.
며칠 뒤 아이들은 산책을 다녀온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그 때 형님들이랑 산책 했었을 때 진짜 재미있었는데..” “또 나가서 산책하고 싶다!”
아이들은 형님들과 산책한 것이 기억에 남나 봅니다. 형님들을 통해서 배운 산책의 방법으로 서로 짝꿍을 챙겨주며 산책길에 나서봅니다. 배운 방법대로 나무에게 다가가 나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안아주며 나무를 느껴 봅니다.
“나무야 잘 있었어? 안 더웠어?” “내가 또 안마해줄게.” “우리 그때 형님들이랑 했었던 것처럼 나무 소리 들어보자. 또 바스락 소리가 들리나?” 유치원 주변을 산책 하며 봄이 저 만큼 사라지고 초록색이 더 반짝이는 여름이 오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구암숲 만들기>
구암숲에서 본 풍경을 그려 본 아이들은 그림을 보며 이야기 합니다.
“그 때 나무 진짜 많았는데..” “꽃도 진짜 예뻤었지?”
“구암숲 또 가고 싶다..”
구암숲 풍경이 기억에 남은 꽃잎반 아이들은 산책을 하고 숲체험을 다녀오면서 주워 온 자연물과 찰흙을 이용해 라이트테이블 위에 구암숲을 꾸며보기로 합니다.
“저번에 바깥놀이 할 때 주워 온 꽃들 진짜 많아요. 그걸로 꽃 심으면서 꾸미면 되겠다”
친구들과 다 같이 힘을 합쳐 구암숲을 꾸며 나갑니다.
“우리 그때 본 다람쥐도 만들자”
“선생님 찰흙 밑에 씨앗을 심으면 나중에 나무가되요” “야 우리가 만든거 합치자”
“왜? 어떻게 합칠 거야?” “숲에 길이 있잖아 우리가 만든 길 합치면 더 길게 될껄?”
“길 위에는 쌀 뿌려서 흙 만들자” “그 위에서 우리가 산책하면 좋겠다.” “사람이 쉴 수 있는 의자도 만들어야지~”
“구암숲에 소나무도 진짜 많았다. 기억나?”
“초록색 자연물이 많이 필요하겠다. 초록색 자연물 좀 모아줘”
친구들과 함께 구암숲을 꾸며나가며 구암숲의 풍경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고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꽃잎반의 구암숲은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질까요? 친구들과 힘을 합쳐 만들어지는 꽃잎반의 구암숲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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