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반의 환경이야기와 동극이야기 ( 2016년11월2째 주)

★함께 만든 환경송
하늘반 친구들은 지속적으로 동생반과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잎새반 동생들의 더버유 이야기와 함께 하늘반의 환경 이야기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고 싶은 하늘반과 잎새반의 고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던 중 하나의 방법으로 환경송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우리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곡을 먼저 정해봅니다.
“하늘나라 음악교실은 어때?”
“하늘나라 음악교실은 잎새반만 알거 같아”
“그 노래가 환경송이랑 잘 어울릴 거 같아요”.
“언제나 함께 할거야로 만들어요~!”
“함께 하잖아요. 다 같이 하잖아요. 언제나!!”
“가사가 언제나 함께 할거야라고 하는 게 가사가 좋아서요. 함께 하니까요!”
노랫말을 바꾸어보는 것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고민들과 생각들을 조금씩 모아 환경송을 만들어나갑니다.
우리가 만들어 본 환경송을 잎새반 동생들과도 공유하고 동생들의 생각들도 더해 환경송을 완성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불려지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하늘반은 환경송을 시시때때로 불러보며 흥얼거립니다.

★상징마크 만들기
“우리가 만든 상징마크도 같이 만들어보자.”
잎새반 동생과 환경이야기를 함께 이어나가며 알게 된 잎새반의 상징마크! 하늘반의 팔거천 탐험대와 만나면서 어떤 새로운 마크가 만들어질까요?
“동그랗게 해서 팔거천을 그리고 싶어.”
“W는 더버유니깐 필요해.”
“반 나눠서 그리는 건 어때?”
“얘(상징마크)를 괴롭히지 못하게 지켜주는 애도 그릴거야”
“지구만 그린 것도 예쁘지만 팔거천을 같이 그리니깐 더 멋져졌어요!”
하늘반과 잎새반은 힘을 모아 환경송과 마크를 만들었습니다. 또 우리 주변의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하늘반의 고민은 계속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극을 했어요
드디어 동극의 막이 올랐습니다. 하늘반의 초대에 많은 반들이 보러 와서 긴장도 했지만 배우들은 무대 위에서 맡은 역할을 잘 해내었습니다.
“우리가 만든 소품이 부서질 거 같았어요. 근데 내가 만든게 동극에 나오니깐 기분이 좋았어요.” “배경 만든게 찢어질까봐 긴장 됐어요.”
“친구들이 틀릴까봐 긴장됐어요. 친구들이 재미있어 해줘서 많이 기뻤어요. “고소한데?” 이 대사를 까먹고 안해줘서 속상했어요. 진짜 재미있는 부분이거든요."
“긴장해서 너무 빨리 말해서 친구들이 쪼금은 못들어서 아쉬웠어요.”
동극공연이 끝난 후 함께 준비했던 하늘반 친구들은 이야기꽃을 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