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반을 상징하는 것은?>
텃밭 벽에 예쁜 그림을 그려 준다면 어떤 그림을 그릴수 있을까? 형님들은 우리 반을 드러낼 수 있는 상징을 그림으로 그려달라고 제안합니다.
#우리 반을 드러내는 상징마크
“잎새반은 잎새.... 나뭇잎인데”
“알록달록 가을나뭇잎 그림 그려요.”
“저기 우리 교실 앞에 달팽이 같은 그림 있잖아요. 그거 그리면 되겠다.”
“선생님 우리반을 상징하는 마크에 예쁜 말이 담겨있으면 좋겠어요.”
“사랑, 희망”
하나의 마크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잎새반 어린이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모아 자신들만의 의미를 담아봅니다. 잎새반 상징마크 기대해 주세요*^^*<지구의 W 더버유 어린이들의 고민>
“사람들이 아직 지구의 W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지구를 지키고 자연을 지켜야 하는데...길가에 쓰레기도 많이 버려져 있고, 사람들이 꽃도 마구 따요.”
“팔거천 갔을 때는 담배꽁초가 많이 있었어요.”
“우리 함지산 갔었잖아요. 나무가 잘라져 있었어요.”
지구환경을 지켜야한다는 ‘지구의 W 더버유’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들이 함께 지구환경을 지킬 수 있을까요?
“선생님 저번에 책 만들어서 친구들 보여줬잖아요.”
“한림유치원 벽에도 붙이고 크게 이야기도 했는데..”
“우리 더 많이 알려야 해요. 엄마 아빠한테도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들도요.”
지구의 W 어린이들은 자신들만의 노력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함께 실천해야 지구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들이 점점 커지면서 더욱 많은 고민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지구의 W 더버유, 팔거천 수호대를 만나다>
“야 너희 지구의 W 더버유라며 그게 뭐야?”
“우리 너희가 붙여놓은 포스터 봤어. 나무를 소중히 하고 쓰레기도 주워야 한다며?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지구를 지켜낼 수 없다며 ‘지구의 W 더버유’ 어린이들이 많은 고민을 할 때 쯤 하늘반 형님들이 더버유 이야기에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더버유의 시작, 지난 활동과 마크에 대한 이야기를 형님들에게 들려주면서 자신들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놓기 시작합니다."사람들에게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많이 알려주고 싶은데...어떻게 알려줘야 할까?”
“홍보판” “집집마다 편지 보내는 건 어때?”
“풍선에 종이를 달아서 날려 보내자”
“우리 주변인 팔거천이나 함지산을 지켜보자. 하나하나 천천히 사람들한테 알리는 거야!”
하늘반 형님들은 잎새반 동생들의 생각에 자신들의 생각을 더해가며 우리 주변에 보호해야 할 환경인 한림유치원과 팔거천, 함지산을 떠올립니다.
“선생님 팔거천에서 우리 죽은 비둘기 만났잖아요.”
“우리도 형님들이랑 같이 팔거천 지켜요!”
더버유 이야기가 시작 된 팔거천은 잎새반 어린이들이 만난 소중한 숲이자 자연입니다. 그런 팔거천을 지키기 위해 한마음이 된 하늘반과 잎새반은 팔거천실태조사단을 결성하게 되었답니다. 하늘반과 잎새반 어린이들의 활약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