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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디오라마 구성하기/숲, 즐거움의 초대/김장의날 꽃잎
숲 디오라마 구성하기/숲, 즐거움의 초대/김장의날 ( 2016년12월1째 주)

<숲 디오라마 구성하기>
‘우리들만의 숲’을 구성하기 위해 숲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는 꽃잎반. 본격적으로 숲을 구성하기 전 찰흙을 이용해 땅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하루가 지나고 아침이 되자 찰흙으로 만들어진 땅이 굳으면서 다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어? 숲 땅이 지진 났다!!” “어떻게 하지? 다시 찰흙으로 덮어야하나?” “또 힘들게 덮어야 되잖아...”
아이들은 찰흙을 더 많이 가지고 와 길을 만들고 갈라진 틈을 찰흙으로 더 많이 붙여 봅니다. 그래도 계속 갈라지는 땅을 보며 아이들은 고민에 빠집니다.
“어떻게 하면 안 갈라지게 할 수 있을까?” “딱딱해지지 않는 찰흙은 없나?” “있으면 안 갈라지고 좋을 것 같은데...” “딱딱해지지 않는 찰흙...?”
“얘들아, 유토 라는 찰흙이 있는데 그 찰흙은 잘 굳지 않고 계속 말랑말랑해지는 찰흙이래” “오! 그 찰흙으로 만들면 좋겠다!”
유토를 이용한 숲 만들기는 훨씬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만든 재료들을 하나씩 땅 위에 올립니다.
“우리가 만든 나무숲은 이 공간이니까 여기에 나무가 많아야 해” “나무숲 안에 벤치도 있어야 된다” “이 벤치에 앉아서 쉬고 싶다” “나는 얼른 저기 연못 만들면 수영하면서 놀았으면 좋겠다” “그럼 나는 낚시 해야지~”
숲을 만들면서 아이들의 생각 주머니도 숲에 대한 즐거움과 행복한 상상으로 가득합니다.
<숲, 즐거움의 초대>아이들이 들려주는 ‘숲’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들로 가득할까요?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전시회를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엄마, 이거(숲 디오라마) 만들 때 친구들이랑 다 같이 만들었다!” “그 때 다 같이 찰흙으로 붙여서 빨리 끝냈었어요” “이 나무는 내가 만든 나무에요” “나무숲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었구나” “숲에서 뛰어 논 것이 가장 재미있었구나~”
가족과 전시회를 둘러보고 숲에서 즐겁고 행복했던 느낌들을 나누며 함께 공감하게 됩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숲에 대한 이야기에 좀 더 귀 기울이고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숲, 즐거움의 초대는 앞으로 계속됩니다.<겨울을 맞이해요: 한림김장의 날>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김장을 하는 날입니다.
김장이란 한 겨울동안 먹기 위하여 김치를 많이 담그는 일을 말합니다.
“하얀 김치를 빨갛게 만드는 거요” “우리가 먹는 김치를 만들어 보는 거요” “우리 엄마가 김장은 겨울에 하는 거라고 했어요” “나는 어려울 것 같은데”
아침부터 김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설레는 마음으로 팔 토시와 앞치마를 하고 김장을 시작합니다. “선생님 김치냄새가 좋아요” “내가 만든 김치 빨리 먹고 싶다” “김치가 매워서 싫은데 오늘은 먹고 싶다.”
평소에 잘 먹지 않던 친구들도 어머니께서 주신 김치 한 조각 먹고 빙그레 웃습니다. 평소에는 매운 김치가 오늘은 맵지 않았나봅니다. 김장 담그기를 통해 해보지 않던 일들을 직접 경험하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기다리던 한림의 김장 날/창의인성-마음 모아 카프라 탑 쌓기 잎새
한림전시회&김장의 날 하늘
전시회&서문시장화재&김장나누기 햇살
<#아이들이 들려주는 숲 이야기, 그 후 / # 눈썰매장을 만들고 싶어요 / #내 손으로 김치를 만들어요 새싹
산타할머니는 왜 없어요?/전시회/김장 풀잎
자연에 대한 고민 나누기 & 한림유치원숲(2) 햇살
순무기르기&지켜주는 피구 이슬
우리가 그려가는 한림 숲 이야기/피구하기/꽃배추탐색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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