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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반의 특별한 크리스마스트리 & 떨리는 마음으로 발표회를 준비해요 이슬
이슬반의 특별한 크리스마스트리 & 떨리는 마음으로 발표회를 준비해요 ( 2016년12월3째 주)
<이슬반의 특별한 크리스마스트리>
추운 겨울,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고 기대하는 날은 언제일까요?
바로 12월 25일 ‘크리스마스’입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 곳곳에 예쁜 트리들이 가득합니다. 아이들은 트리를 보며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졌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유치원 앞에 트리 있는 거 봤어요?”
“나도 봤어, 반짝반짝 너무 예뻐!”
“우리 반에도 크리스마스트리 있었으면 좋겠다.”
교실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싶은 아이들,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야~ 우리반에 나무가 어딨는데?”
트리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재료들을 떠올려봅니다.“나뭇가지끼리 붙여서 만들면 안 돼?”
“아니면 나무 뽑아서!” “안 돼, 나무 아프잖아.”
“나무모양 닮은 걸로 만들면 안될까?”
“나무는 세모야!” “그럼, 우리 삼각거울에 꾸며보는 건 어때?” “오~ 좋아! 그럼 들어갈 수 도 있겠네?”
“내가 집에서 재료는 가져올게!”
집에서 가져온 재료로 예쁜 트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쿠키, 인형, 산타할아버지가 타는 썰매, 장식, 구슬, 인형, 곰돌이, 사탕, 하트 등 여러 가지 재료들이 어울려 예쁜 트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사진 찍어주세요!” “우리가 꾸민 트리가 제일 멋지다!”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있는 크리스마스트리였습니다.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트리를 꾸미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것은 어떨까요?<떨리는 마음으로 발표회를 준비해요>
이슬반 어린이들은 새로운 노래를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번에 배운 노래는 발표회 때 부를 노래라 더욱 특별합니다.
-발표회를 해본 적이 있나요?
“나 발표회 해봤어요.”
“나도, 다른 유치원에서 했어요!”
-다른 유치원에서 했을 때 어땠어요?
“춤추는 것이 신났었어요!”
“신나서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이렇게 이슬반 어린이들은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노래를 배웁니다. 노래 연습하는 것이 조금 힘들지만 가족들에게 보여줄 생각에 하루하루를 노력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신나는 율동도 배웠습니다.
노래와 율동이 함께 하니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야 이쪽으로 해야 돼!”
“아니야 너는 그 쪽 아니야!”
“앞에 선생님 봐!”
처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맞추어 나가는 것이 어려워 짜증을 내기도 했지만 서로서로 틀린 율동도 고쳐주면서 도와야 한다는 것을 알아갑니다.
“선생님! 그런데 발표회 때 실수하면 어떡해요?”
“흐앙 나는 너무 떨려서 다 까먹을 거 같아”
“괜찮아 할 수 있어!”
이슬반 어린이들의 작은 손 작은 몸짓으로 만든 진심어린 노래를 가족들께 들려드립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친구들과 열심히 노력한 무대입니다. 이슬반 아이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부탁드립니다. 달빛음악회에 많이 와주시길 바랍니다.




두근두근 설레는 발표회 준비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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