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 가을과 만난 풀잎반 # 우유팩을 쌓아보자 풀잎
#기름유출&해수면상승&해양산성화 꽃잎
가을열매&허수아비&환경 이슬
# 재활용품 놀이 &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 새싹
# 위기의 환경 #가을 꽃잎
# 쓰레기가 어디로 갈까? # 재활용품으로 놀이해요 풀잎
가을, 두번째이야기 & 환경 이야기 이슬
# 오염된 바다 # 생태계 이야기 꽃잎
가을이 왔대요&쓰레기..? 이슬
#쓰레기의 발견 & 형님들과의 쓰담산책 새싹
#쓰레기의 발견 & 형님들과의 쓰담산책 ( 2022년09월2째 주)
# 쓰레기의 발견

동네 산책을 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낍니다.
시원한 날씨를 온몸으로 느끼던 도중 어린이들은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날씨 진짜 시원해 ~ 그치?” "응 엥? 이거 과자 아니야?" "선생님! 여기 쓰레기 엄청 많아요" "우리 집 근처에도 쓰레기 정말 많아“
새싹이들은 산책 중 우연히 과자봉지를 발견했고 쓰레기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 후 쓰레기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보았습니다. “쓰레기를 주워야 한다”는 새싹이들의 말에 줍고 싶은 친구들은 하나씩만 줍기로 시작하자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하나씩 주워 비닐에 담기 시작합니다."사람들은 왜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는거야"
"쓰레기통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어린이들은 이야기를 나누며 추측도 해봅니다. 그 후 쓰레기의 흔적은 교실에서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교실에도 누가 이렇게 쓰레기를 버렸어요” 한 어린이는 교실 내 쓰레기를 주워 교사에게 보여주었고 하나 둘 씩 교실의 쓰레기를 정리합니다. “이건 종이잖아” “종이는 어디였지?”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려야지!” 어린이들은 각각의 쓰레기를 어디에 버려야 하는지 고민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산책을 하며 발견한 쓰레기는 우리 동네에 이어서 교실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형님들과의 첫 쓰담산책

지난 시간, 우리 동네와 교실에서 수많은 쓰레기를 발견한 새싹이들은 형님들과 함께 첫 쓰담산책을 나가 실천의 경험을 가지려 합니다.
쓰담산책은 어떤 의미일까요? ‘손으로 자꾸 살살 쓸어 어루어만지다’ 라는 의미와 함께 ‘쓰레기 담기’ 의 줄임말 이기도 합니다. 새싹이들의 첫 쓰담산책은 어땠을까요? 먼저 형님들의 손을 꼭 잡고 쓰레기를 찾아 나섭니다. “나무 밑에 쓰레기 많아! 다들 모여” “담배가 왜이렇게 많은거야” “누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여기에 버린거야” “흙 속에 유리가 숨겨져있어” “그건 위험해서 안돼!” 이전에 경험이 있는 형님들과 함께하니 더욱 적극적으로 쓰레기를 주워 분류합니다.어린이들과 우리 동네 주변에 있는 쓰레기들을 주우며 환경 보호를 실천했고 우리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종이를 조금만 써야 해요” “비누를 사용할 때는 물을 꺼요” “버리지 않고 다시 쓸 수 있어요“ ”나가기 전에는 불을 꺼요” “밥을 남기지 않아요”
어린이들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작은 힘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쓰담산책을 통해 우리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생활 속에서도 환경보호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교실에 이어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 지역사회로 범위를 넓혀 나가며 작은 실천으로 앞으로도 쭉-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