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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약속/인형극 꽃잎
우리반 약속/인형극 ( 2017년03월2째 주)
<꽃잎반이 행복해지기 위한 우리의 약속>
유치원에 온지 어느 덧 이주가 되어가는 아이들, 아이들은 아직 꽃잎반의 놀잇감들이 신기한지 놀이를 하며 많은 놀이감들을 꺼내기 시작합니다.
“아! 선생님, 발이 아파요..” 다양한 블록, 그리고 역할영역의 교구, 내가 만들며 떨어진 매체들이 아이들의 발을 아프게 하고 미끄덩! 하기도 합니다.
울음을 보이는 아이들, 그리고 뛰어다니며 부딪힌 아이들도 속출합니다.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필요할까요? 아이들과 놀이를 한 모습을 보며 알아봅니다. -뛰면 안돼요! -맞아요. 여기는 밖이 아니라서 뛰면 안돼요. -근데 너 뛰었었잖아. -이제 안 뛸 거야. -어? 쓰레기도 많아.
-나는 만들기 영역 안 했는데? -선생님 내가 했어요.
-역할 영역이 너무 어지러워요. -저 숟가락 밟고 나 발 아팠어! -장난감이 너무 어지럽혀 있잖아? -쌓기영역에 친구들이 너무 많아요! -맞아, 불편했어.
#그럼, 우리가 놀이를 하면서 어떤 약속을 해야할까?
-우리는 뛰지 않을꺼에요! -그리고... 다하고 장난감도 정리해야해요. -그리고 내가 다 정리해야해요. -또 친구와 놀잇감으로 싸우지 않고 욕심을 내면 안돼요! -또 영역에 우리 조금만 들어가야해요! #몇명이 들어가면 좋을까? -6명이요! -5명?
아이들의 의견을 좁혀 우리는 뛰지 않고, 다 사용한 놀잇감을 스스로 정리하며 6명의 친구들이 싸우지 않고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약속이면서도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약속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규칙은 잘 지켜질 수 있을까요?<잭과 콩나무 : 인형극>
“오늘은 친구들을 위해 잭과 콩나무 인형극이 있는 날입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아이들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나 그거 먼지 알아! -나도! 우리 집에 잭과 콩나무 책 있어. 내가 그거 내일 들고 올게. -나는 그거 모르는데...? -인형극에서 다 알려줄거야.
“선생님! 우리 언제 인형극 보러가요?”
-이슬반은 보러 가는데요? -우리도 한 줄기차 했잖아 조금만 기다려! 아이들은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강당으로 내려가 인형극을 보고 싶은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강당으로 내려간 아이들은 검정 천으로 둘러싸인 무대를 보고 더욱 흥분하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궁금증 속에 시작된 잭과 콩나무!-선생님, 나 무서워요.. -내 손 잡을래? 내 손잡으면 조금 안 무서울거야 -동생들은 운다. -무서운가봐.
-나는 하나도 안 무서운데! 아이들은 인형극이 끝나자 이야기합니다. -거인이 욕심 냈나봐! -아니야 엄마가 콩을 던졌어. 아무거나 버리면 안돼! -근데 그다음에 거인은 정말 어떻게 되었을까? -잭은 부자 됬잖아! -콩은 한 개 더 없나? -나도 콩 가지고 싶다! -우리 유치원에 심으면 맨날 놀러갈 수 있잖아~ -나는 집에다 심고 싶은데? -우리 집은 아파트라서 못 심어 -아 또 보고싶다. -나도! 내일도 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은 <잭과 콩나무>를 보며 교훈도 얻었지만 무한한 상상력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더욱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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