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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또 & 형님반이 궁금해요 이슬
마니또 & 형님반이 궁금해요 ( 2017년02월2째 주)
<이슬반의 수호천사>
어느덧 훌쩍 자라 7살이 된 이슬반 아이들, 이슬반에서의 남은 시간들을 어떻게 하면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요? 고민을 하던 아이들에게 하나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선생님, 우리 그거 해요!” “뭐?” “형아네 학교에서 했던 건데...” “나 그거 알아!” 아이들이 말한 것은 바로 마니또 게임이었습니다. 마니또란? 비밀친구, 수호천사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지정된 친구를 몰래 도와주거나 편지를 보내고 선물을 주는 것을 말하지요. 단, 친구에게 들키면 미션을 할 수 없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제비뽑기로 내가 마니또가 되어줄 친구를 뽑았습니다. “으악~나는 00이였으면 좋겠다.” “여기 글씨에 00이 맞아요?” “나는 절대 안 들킬거야!” #마니또가 되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음...선물을 줘요!
- 안 돼, 장난감이랑 이런 거는 아빠가 사주신건데 어떻게 줘.
- 그럼, 장난감 같은 거 말고, 우리가 만들면 되지.
- 편지도 쓰고, 도와줘요.
- 잘 한다고 칭찬해줘요!
드디어 마니또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선생님, 마니또가 나한테 편지 보냈어요!” “어? 나 말도 안 했는데 00이가 도와줬어요. 혹시 내 마니또?” “내 마니또 누군지 진짜 궁금하다.” “나 주말에 편지 써왔어요. 엄마한테만 말했어요!” 오늘 하루도 친구들과 따뜻하고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고 누군가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기쁨을 선물할 수 있는 어린이로 자라길 기대합니다.<형님반이 궁금해요>
수료식을 앞둔, 이슬반 아이들은 유치원 최고 형님, 일곱 살이 되었다며 으쓱해 합니다.
형님반의 모습은 어떨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지금보다 더 멋진 모습이 되어야 한다며 노력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형님이 되려면 스스로 정리를 잘 해야 해.”
“책도 많이 읽어야 해!” “형님반은 어떻게 생겼을까?”이슬반 어린이들이 이토록 기대하는 형님반은 어떤 모습일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형님 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책이 많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형님들은 글을 많이 읽을 수 있으니까!”
“책상이랑 의자도 많을 것 같아요.”“장난감은 별로 없을 거 같아요. 왜냐하면 형님들은 공부해야 되니까요.”
#형님 반에 간다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고 싶나요?
“저는 쌓기영역에서 놀이하고 싶어요. 가서 어떤 블록이 있는지 볼래요.” “저는 책을 볼 거예요.” 이렇게 이슬반 어린이들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형님반 교실을 방문하였습니다. 형님반에 방문한다는 생각에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형님 물건 만지면 안 돼.” “쉿, 조용히 해야 해.” “형님들은 어려운 책도 읽나봐!” “우와~동시도 썼어!”
이슬반 어린이들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형님이 될 준비를 해나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1년 동안 이슬반을 믿고 지켜봐주신 이슬반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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