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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반 산책 이야기&교통랜드 견학 하늘
하늘반 산책 이야기&교통랜드 견학 ( 2017년03월3째 주)
<#1.우리가 찾은 꽃봉오리>
하늘반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산책로를 선택하여 산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산책을 하며 어린이들은 우리 주변 자연에 더욱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이거 봐 장미야”
“아니야 장미꽃이 없잖아”
“가시가 있으니까 장미지!”
“어? 여기 봐 꽃봉오리 같은 거 있어!”
“이상하게 생겼다, 여기서 피는 건가?”
“그럼 나중에 다시 와서 여기 꽃봉오리에서 장미가 피는지 확인해보자”
“아 빨리 꽃 핀 거 보고 싶어!”
산책을 하며 담장에 얽혀 있는 식물을 본 어린이들은 어떤 식물인지 추측해보며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이내 꽃봉오리를 발견하고, 다음에 산책을 다시 나와 꽃봉오리에서 어떤 꽃이 피는지 확인 해 보기로 한 어린이들은 누구보다 다음 산책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2.저기! 저 새 좀 봐!>
“어? 새둥지다!” “어디? 어디?”
“저기 나무 위에! 2개나 있어.”
“난 저거 말고 다른 데 있는 것도 봤다.” “어디?” “어..지금은 잘 기억이 안 나.”
친구와 함께 산책하며 ‘다른 곳에도 새둥지가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안게 됩니다. 그리곤 어린이들은 새둥지가 있을 만한 곳을 찾아 길을 선택해나갑니다.
“어? 새다!” “저기! 저 새 좀 봐! 입에 봤어?”“나뭇가지를 물고 갔어요!”
“새둥지 지으려고 하나봐.”
“가보자. 저기 가면 새둥지가 있을 지도 몰라!”
나뭇가지를 물고 날아간 새를 쫓아 새둥지를 찾으러 갑니다. “여기야 여기!” “쉿! 조용해. 새 날라 가.”
“그런데 둥지는 없네?”
“어디 있지? 저 새가 아닌가봐” 새를 쫓아 온 곳에서 새둥지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그 곳에서 있는 여러 마리의 새를 만나게 되고, 여러 가지의 들꽃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여기 또 와요. 그때는 왠지 새둥지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다음 산책을 기약하며 돌아옵니다.
하늘반 어린이들은 새둥지를 찾을 수 있을까요?^^<교통안전을 지키는 어린이~>
우리 생활 속에서 익숙하게 만나게 되는 교통수단, 어린이들은 교통안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안전벨트 하는 거예요.” “차 조심 하는 거예요.”
교통랜드에서는 어린이들은 또 어떤 교통안전에 대해서 알아가게 될까요? “중앙선 안 넘고 운전하는 거 너무 힘들어~!” “나는 신호등 다 맞춰서 운전했어!” “운전하는 거 재밌어~”직접 페달 자전거를 도로 신호에 맞춰 운전해보기도 합니다. “자동차가 왜 저래요?” “자동차가 우는 것 같이 생겼어” “아니야. 사고 난거야.” 편리함과 위험성을 가진 자동차의 두 얼굴도 알게 됩니다. “신호등에서는 멈춘다! 살핀다! 손 든다! 확인한다! 건넌다!” 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은 머리로, 몸으로, 마음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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