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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심어요/화장실에서 만난 거미 새싹
씨앗을심어요/화장실에서 만난 거미 ( 2017년04월3째 주)
<씨앗을 심어요>
지난 주 페트병을 이용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본 새싹 어린이들. 나만의 멋진 화분에 흙을 담고 우리가 탐색 해 본 봉선화 씨앗을 심어 봅니다.
심어보기 전 씨앗을 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씨앗을 심기 전 흙을 화분에 담아 구멍을 만들어요”
“구멍 안에 씨앗을 넣어요”
“씨앗을 심은 화분에 물을 줘요”
씨앗을 심으면서 궁금한 것들이 계속 생각납니다.
“그런데 씨앗은 몇 개를 넣어야 해요?
“흙에 구멍은 어디까지 파야되요?”
“너무 많이 파게 되면 어떻게 되요?”
“우리는 모종삽 필요 없어요?”
씨앗을 심은 뒤 물을 주면서 화분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화분에게 어떤 말을 하면 잘 자라게 될까?”
“쑥쑥 자라라~ 내가 매일 봐 줄게”
“씨앗아 사랑해~ 좋아해~”
“얼른 새싹이 보였으면 좋겠다”
“선생님 새싹은 언제 볼 수 있는 거에요?”
“매일매일 보면서 물도 줘야지”
내 사진팻말을 꽂아두어 더욱 더 애착이 가는 화분입니다.
우리가 심은 씨앗에는 어떤 모습의 봉선화가 자라나게 될까요?
“빨간색 봉선화가 자랐으면 좋겠다” “나는 분홍색 봉선화!”
아이들의 기대감은 점점 커지게 됩니다.
새싹반의 화분 키우기는 계속 됩니다^^<거미의 집은 어디에...?>
“선생님! 여기 거미있어요!”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다급한 아이들의 목소리에 모두 다 같이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오 진짜 거미다” “거미 안녕?” “진짜 빨리 지나간다”
“얘들아 이 거미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밖으로 보내요” “잡아서 한번 봐요”
거미를 집으로 돌려보내주기 위해 페트병 안에 거미를 담아둡니다.
페트병에 담긴 거미를 보며 친구들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 거미를 어떻게 하지?”
“집으로 보내줘야죠” “그런데 거미 집은 어디야?”
“음....거미줄이요!” “엄마 아빠 찾게 밖에 보내줘야해요”
“그런데 거미줄은 어디있는지 몰라요” “우리집 앞에 거미줄 진짜 많은데...”
“우리집 앞 땅이 많이 파여져 있는데 거기 구멍 속에 거미를 살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거미줄있는 곳에 보내야해요”
“그냥 창문으로 거미를 던지면 되잖아”
“아 그건 안돼, 그러면 거미가 떨어져서 엄마아빠를 못 찾아!”
거미를 집으로 데려다주기 위해 바깥에 나가려 했으나 미세먼지로 인해 나갈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루 동안 거미를 지켜줘요” “미세먼지 없는 날 거미줄을 찾아서 보내주면 되잖아요”
며칠 동안 새싹반에서 지내기로 한 거미.
거미는 과연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씨앗 심기/팻말 만들기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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