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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가 말라버렸어! / 봄은 무슨 색깔일까요? 풀잎
민들레가 말라버렸어! / 봄은 무슨 색깔일까요? ( 2017년04월4째 주)
<#민들레가 말라버렸어!>
“큰일 났어!!” “민들레가 말라버렸어!”
“진짜 만지니까 바스락바스락해, 죽었나봐”
“왜 변했지?” “아픈가?” “우리가 물 안 줘서 그래”
“어떻게 해?” “물을 더 주자!”
“열심히 주면 다시 변신할 거야”
(하루 뒤) “아직도 아파!” “어떡하지?”
“안 아프게 해주고 싶어” “우리 엄마가 아픈 거 아니래! 꽃이 사라지면 죽는 거래”
“그래도 멋지게 해주고 싶은데”
“또 민들레 보고 싶어” “나도 민들레 볼래 볼래”
“우리가 멋지게 키우면 되잖아”
“씨앗을 심으면 되잖아!”
“맞아 우리 씨앗을 심자!”
아이들과 함께 민들레 씨앗을 심어보기로 합니다.
“민들레 씨앗에는 어떤 새싹이 자랄까?”
“음.. 네모 새싹, 네모 모양 히히, 네모 좋아”
“뾰족뾰족하게 자랄 거야, (잎)이거 봐 뾰족하잖아”
“하트 모양으로 자랄 것 같은데”
“이렇게(손을 모음) 자랐다가 이렇게(새싹모양으로 펼침) 자랄 거야”
“날개 모양으로 자랄 거야. 날개가 있잖아”
민들레 새싹을 기대하며 씨앗을 심습니다.
“민들레 씨앗아 잘 자라” “빨리 새싹 보여줘”
“우리가 물 많이 줄게” “사랑해”
과연 어떤 모양의 새싹이 자랄까요? 물을 많이 주기만 하면 잘 자랄까요? 민들레 씨앗을 다양하게 탐색하며 알아가려 합니다. 가정에도 민들레 씨앗을 보내드렸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심고 길러보며 이야기 들려주세요.<#봄은 무슨 색깔일까요?>
“핑크색 꽃이 있어!” “하늘은 파란색이야” “하얀색 구름도 있어” “노란 병아리 꽃이 있어” “여기 봐봐 하늘색 꽃이 있어!” “저기 나누는 연두색이야” “초록색도 있어” “노란색 민들레다!!” “갈색도 있어” “여기는 까만 개미야” “딱정벌레는 무슨 색이지?” “거미는?”
산책을 하며 아이들은 계절의 변화를 직간접적으로 느낍니다. 산책길에 만난 곤충과 식물, 하늘을 바라보며 느낌과 색들을 나눕니다.
>내가 생각하는 봄은 무슨 색일까요?
“봄은 파란색, 파란색이 좋으니까 봄도 좋으니까”
“주황색, 민들레가 주황색이니까”
“주황색, 내가 꽃이었다면 주황색 같아서요”
“핑크색, 핑크 좋아”
“파랑색, 하늘에 파랑이 가득해서 봄은 파랑이지”
“초록색! 초록색 정말 많아서 바깥놀이터에 많아”
“노란색, 노란 봄이 좋아서 노란색이 좋아서”
“노란색이지, 노란 꽃이 있어서 한림유치원에”
“핑크색, 핑크 꽃을 만나서 진달래랑 모르는 꽃 히히”
하나의 색을 말하면서 아이들은 다 다른 경험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내가 생각하는 봄의 색을 표현해 봅니다.
“동그라미 파랑이 많아” “하늘에 파란 바람이 있어”
“핑크 얼굴 꽃이 있다~”
“초록색 나무에 칠해주는 거야(물감을)”
“민들레를 그리고 색칠하면 봄이야”
서로 함께 봄을 만나지만 다르게 느끼고 표현합니다. 어떤 여러 색깔 봄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물감/운동회준비 새싹
민들레를 관찰해요:민들레표상&다시 그리는 산책지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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