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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개미 ( 2017년06월1째 주)
<도미노를 조금 더 멋지게 세우는 법>
“선생님! 얘 때문에 자꾸 내 도미노가 쓰러져요.”
도미노는 휘청~휘청~하더니 도미노는 쓰러져 버리고 어떤 팀은 쌓은 도미노가 쓰러져 버립니다.
-아 자꾸 도미노가 쓰러져. 나는 계속 세우고 있는데.
-너 조심히 가! 너가 발로 찼잖아.
도미노를 하면서 울어버리는 친구, 또 도미노를 포기하는 친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도미노를 하면서 힘든 건 뭐였어?
-자꾸 나는 세우는데 쓰러져요. -자꾸 친구들이 발로 차잖아요. -혼자 크게 만드는게 너무 힘들어요. -내 손에 자꾸 부딪혀요. #그럼 도미노를 잘 세우는 방법은 없을까? -도미노하면 친구들 도미노 피해서 다니면 되요! -도미노 잘 세우는 방법 책을 봐야하나?-친구랑 힘을 합하면 되지 않을까요? -친구랑 한다고? -그래! -맞아. 친구랑 같이 하면 나는 제일 크게 만들 수 있어. -아니다. 내가 제일 크게 만들꺼다!
아이들은 친구랑 힘을 합해서 넘어뜨리지 않고 세운다기 보다는 먼저 멋지고 큰 것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친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럼 과연 아이들의 예상대로 힘을 합치면 더 나은 도미노 놀이가 될 수 있을까요?-아.. 너 조심히 세워. 자꾸 넘어지잖아. -괜찮아!-너가 만든 것이랑 내꺼랑 합치자. 그럼 엄청 커지겠지? -아.. 다 무너졌어. -선생님 이거 블록 사용해도 되요? -아. 나 때문에 쓰러졌어. -다시 하자! -선생님, 시간 아직 많이 남아있지요? 아이들은 친구와 함께 쌓으니 “다시 쌓을 수 있는 힘”이 생기는 마법이 생긴 듯합니다아이들은 "아니, 얘 때문에~"라는 말을 자주하며 나만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친구와 힘을 합치면 더욱 멋있고 큰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도미노를 주었더니 아이들에게 마법이 생긴듯 합니다.아이들에게 이번 도미노 놀이 시간은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함께”라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멋진 도미노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왕 개미다!>
날씨 좋은 바깥놀이 시간. 아이들은 개미를 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어? 왕개미야!” 보지 못했던 왕개미의 출현에 아이들의 이목이 모아집니다. 왕개미의 모습은 입도 크게 보이고 다리, 몸의 형태까지 잘 보일 정도로 너무나 컸습니다.-여기 개미집도 있네? -구멍이 엄청 커! -우와 신기하다! -여기 애벌레도 있을까? -아니야. 여기는 개미만 살 것 같아. -여왕개미는? -있겠지! -일개미인가 모두? -진짜 신기하다. -야! 개미집 문을 닫으면 어떡해? -야! 개미 다 죽겠다. 아이들은 모래를 뒤덮은 친구에게 이야기합니다. #문을 닫으면 개미는 못 나와요? -네! 문을 닫으면 개미는 못 나와요. -나는 나올 것 같은데? -아니야. 정말 못나와. 개미는 작잖아. 아이들에게 개미집의 발견은 너무나 신선했습니다. 평소 개미를 많이 발견하고 관찰했지만 두드러진 개미집과 개미의 모습은 처음입니다. 우리는 교실에 있는 개미집에 개미를 잡아 관찰을 하기로 했습니다."개미집은 어떻게 만들까?" 아이들의 관찰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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