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달팽이/테이프사용법 새싹
도미노/개미 꽃잎
사랑을나눠요&투표경험&스승의날 햇살
스승의 날 : 사랑하는 마음/ 함지산에서 우리는? 풀잎
스승의 날 : 사랑하는 마음/ 함지산에서 우리는? ( 2017년05월2째 주)
<스승의 날 : 사랑하는 마음>
“오늘 선생님 날이래요!”
“우리 날도 있는데. 선물 받는데, 선물 줄까?”
“선물? 뭐?” “음. 터닝메카드?” “꽃 선물 할까?”
“우리 엄마는 도와주는 거가 제일 좋대”
“선생님 많이많이 도와주면 좋아하시겠지?”
>풀잎들이 선생님을 도와주는 방법은?
“친구랑 안 싸우고 블록 놀이하면 돼요”
“약 먹을 때 잘 먹는 거”
“밥이랑 반찬 다 잘 먹는 거” “혼자 먹는 거”
“교실에서 걸어 다니는 거” “친구랑 쿵 안하는 거”
“뽀뽀” “안아 줘” “편지” “사랑해 하는 거”
아이들이 선생님을 위해주는 마음, 세상 무엇 보다 따뜻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아이들의 어여쁜 말 한마디, 몸짓 하나로 더욱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돌아간 후 교사들만의 모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 시간들을 알아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편지를 하나씩 마음에 새겼습니다. 항상 신뢰해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에 보답하도록 더욱 큰 사랑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지원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지산에서 우리는?>
“우리 오늘 소풍가지요?” “소풍 아니고 산가는 거야”
들뜬 마음을 떠난 함지산 무엇을 보고 느낄까요?
>운암지에서
“나 여기 우리 엄마랑 와 봤어. 올라가면 물 있어”
“진짜 물이 많아!” “저기 저기 물고기가 있어”
“저거(연잎)는 개구리 집이에요” “개구리 침대?”“꽃도 있어요” “저거는 연근이야”
“우리 연근 좋아하는데” “지금도 먹고 싶다.”
>나비
“저기 보세요. 나비가 날아가요”
“나비가 자꾸 우리한테 온다.” “우리가 좋은가?”
“검은색이야” “하얀색도 있어” “알록달록 나비도 보고 싶다.” “응응, 나비야 또 와~”
>지렁이? 애벌레?
“얘들아, 여기 와 봐” “애벌레다” “아니야 지렁이야”
“그냥 벌레야” “왜 안 움직이지?” “자고 있나?”
“여기 가시가 있어” “가시 벌레야” “꼬리도 있어”
“뿔도 있는데?” “여기 뒤에 뾰족하게 두 개 있어”
>무당벌레와 뱀딸기
“무당벌레다” “어디 어디?” “주황색이랑 검은색”
“진짜 작다.” “아기 무당벌렌가 봐”
“아니야, 엄마 무당벌레야. 무당벌레는 다 작다고!”
“딸기 먹고 사나?” “그래, 여기 딸기 있잖아”
“그거 뱀딸기야” “뱀딸기?” “응” “왜 뱀딸기지?”
“뱀만 먹을 수 있어서?”
“딸기는 사람만 먹을 수 있는 건데....”
“아니야 이거는 뱀이 먹는거야” “우리들이 먹는거야”
“뱀딸기에 독이 있다고 했어. 우리 엄마가, 그래서 먹으면 안된데” “독 있으면 뱀 못 먹잖아” “뱀도 독이 있잖아” “이상해 뱀딸기는 누가 먹는 거지?”
함지산에서 여러 곤충과 식물을 발견했습니다.그리고 우리가 만난 벌레는 어떤 벌레인지? 뱀딸기는 누가 먹는지? 서로의 생각을 주장합니다. 과연 우리가 만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풀어가보려 합니다.




자화상/내가 어렸을 때/스승의날 새싹
장미와 마주한 하늘반/스승의날 하늘
새싹이 시들었어요/미니카/사랑의 우체통 잎새
새싹을 솎아내요/지지대를 세워요/교실에 온 공벌레 이슬
미세먼지의 습격/우리반 친구 달팽 꽃잎
우리들의날&투표를해요 햇살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